평창군 봉평에 어느 불량한 업자가 시쳇말로 개판으로 짓고 빠진 흙집을 보수했습니다.

사진상 벽체 부분만 올렸지만 지붕과 그외 목수일 등 완전한 부실 시공을 하고

빠진 것이지요.

그 업자는 "오ㅇㅇ" 입니다. 차마 실명을 올리진 못하겠지만

해도 해도 너무하게 짓고 빠져 성씨라도 올립니다.

이 사람한테 앞으로도 많은 분들이 사기 당하고, 잘못된 흙집을 짓고 맘 고생을 할 게 보여

흙집 짓는 사람 입장으로 참 안타깝습니다.

봉평집 주인 아주머니께 사전 양해를 구하고 사진을 올립니다.

더이상 오아무개씨 한테 사기 당하는 분들이 없어야 하고,

만약 문제가 생긴 흙집들은 보수하는 방법을 말씀드리려고

이렇게 올립니다.

 

사진 보여 드리며 설명 드리고,

이 참에 갈라진 흙벽을 보수하는 최선의 방법을 또한 알려드리겠습니다.

 

그리고 이러한 집 (목심집) 들이 그렇게 문제가 있는 형태의 집은 아닙니다.

흙배합을 잘하고 마른 나무를 사용하여 제대로 공기를 지키고,

흙벽이 다 마른 후 정확한 방법으로 크랙정리를 한 후 비에

견딜 수 있는 천연 발수 처리나 돌쌓기 등을 제대로 하면

어느 집보다 건강하고 하자 없는 집이 될 수 있습니다.

 

 

 먼저 멀리서 찍은 전면 입니다.

 

 

 가까이서 찍은 사진입니다.

이 사진들은 벽을 보수하려고, 크랙간 것들을 파내고 정리한 사진입니다.

업자, 오아무개가 완전히 마르기 전에 대충 몰탈을 만들어 눈가림만 한 상태인거죠.

 처참합니다. 어떻게 이렇게 남의 집을 지어 줄 수 있는지...

 

 

 

 

 

 

 

 

 

이제 보수를 하려고 첫단계인 면정리를 하였습니다.

다음에 깊이 파인 홈에 흙을 잡아주고, 흙을 속 깊이까지 밀어넣어 채울 수 있도록

짚을 넣어줍니다.

사진처럼 짚을 적당한 도구를 만들어 파인 홈에 꾹꾹 밀어넣습니다.

표면에 1cm 정도 깊이를 남겨놓고 밀어넣습니다.

1cm 남기는 이유는 다음 공정인 흙을 밀어넣기 위함입니다.

 

 

 

 

 

이제 금간 부분을 정리하고, 짚을 넣어 준 후...흙을 우겨 넣어줍니다.

흙은 점토와 마사를 2:1 정도로 섞은 후 짚을 잘게 잘라 역시 2: 1 정도로 배합하여 반죽을 합니다.

다음 짚을 밀어넣은 금 간 곳에 물을 적신 후, 배합한 흙을 밀어넣습니다. 꾹꾹...

흙이 뭉텅이 째 떨어진 곳은 한 번에 다 붙이려고 하지 말고 작은 코브 덩어리를 만들어

여러번에 걸쳐 붙여줘야 합니다.

 

 

 

 

 

 

다음, 흙을 밀어넣은 곳에 몰탈을 만들어 칠해줍니다. 밀어넣은 흙이 조금 마르면 바로 몰탈을 바릅니다.

몰탈은 황토와 고운모래 혹은 돌가루를 반반 섞어 만들면 됩니다.

몰탈을 바르는 이유는 밀어넣은 흙의 수분이 급격히 빠지지 않게 하여 최대한 금을 덜 가게 하고

밀어넣은 홈 안에서 밀착이 되게 하기 위함입니다.

 

 

 

 

 

이젠 전체를 몰탈을 바릅니다.

몰탈은 역시 고운황토와 가는 모래를 반 반 섞어 만듭니다. 이때 색감을 조절할 수 있습니다.

배합을 한 후 도박 등 해초물이나 느릅나무 우린 물, 혹은 찹쌀이나 수수풀을 쑤어 접착성 및

발수성을 보강하여 반죽을 합니다.

 이 몰탈을 붓을 이용해 처음에 되게 반죽하여 전체를 바릅니다.

 

 

 

 

 

 윗 사진들이 한 번 몰탈을 바른 사진입니다.

다음 이번엔 황토를 해초풀의 10:1로 섞어 반죽을 한 후 두 번째 바르게 됩니다.

이렇게 한 후 좀 더 꼼꼼히 하게 되면 20:1로 반죽하여 발라주면 더 좋습니다.

 

 

 

 

 

 

 

몰탈을 두 번 바른 사진입니다.

 

흙집은 정성과 꼼꼼함으로 공정을 잘 지키며 지어야 하자없이 살기좋은 집이 된답니다. 

대충 넘어가고 건너 뛰고 넘어가고 부실한 흙집을 짓고 이게 흙집이다, 흙집은 원래 이런 집이다...

이러면 안되겠지요.

잘 짓고 건강하게 살 수 있는 흙집이 지어질 수 있었으면 합니다.

 

내벽을 마무리 할때는 위의 공정을 거친 후, 전체 벽면이 마르면 빗자루로 벽을 쓸어냅니다.

그러면 벽에 붙어 있는 모래가 다 떨어집니다.

그런 후, 수비한 고운 황토를 엮시 도박 등 해초우린 물에 20:1 정도로 섞어

두어번 더 발라줍니다.

그러면 흙이 떨어지지도, 손으로 문대도 흙이 묻어나지 않습니다.

 

이런 목심집이든 코브나 스트로베일 이든 흙 배합이 가장 중요합니다.

처음에 집을 지을 때 황토를 구한 후 모래 혹은 마사토와 배합을 잘 하여야 나중에 튼튼하고

금이 덜 가는 집을 지을 수 있습니다.

집을 지어가는 과정 속에서도 계속 두드릴 때는 두드려 흙을 야무지고 속이 차게 만드는 과정을 반복하여야 하고,

한 번에 바를 생각을 말고 여러번에 발라 그 층을 두텁게 해 가야 야무진 흙벽이 만들어 집니다.

 

 

정성을 다해 손을 대고 만져주고 칠해주고...좋은 흙집은 결코 쉽게 만들어지지는 않습니다.

하지만 어려운 일은 아닙니다. 건강한 마음으로 정성을 다한다면 좋은 흙집이 만들어질 수 있다고 봅니다.

 

 

 

 

 

출처 : 흙집짓는 도깨비
글쓴이 : 흙돗까비 원글보기
메모 : 흙집에 관심이 많습니다. 좋은 정보 감사합니다.

출처 : 우리는 유토피아`를 실현하는`~``개벽회``의 영원한 동반자~!!
글쓴이 : 초원 원글보기
메모 : 좋은 글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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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펌] 흙집 이렇게 만들어요~ | 2005/04/29 11:49
http://blog.naver.com/kyw5708/12341852
출처블로그 : 원이의 세상 나들이
 
병든 식탁과 함께 집도 병이 든 시대입니다. 콘크리트와 각종 화학약품으로 지어 진 집에서
보온 때문에 환기도 제대로 시키지 않고 가스레인지와 냉장고가 내 보내는 유해 가스들을
밤 낮 들이키고 사는 형편입니다. 예전에 SBS에서 방영한 환경의 역습이라는 프로를 보고 나니
집 문제도 건강에 아주 큰 영향을 미친다는 생각을 다시 하게 되었네요.

저는 이러한 때 흙집을 시작합니다. 혹 귀농하여 손수 흙집을 지을 계획이 있는 분들을 위해 집 짓는
과정과 일 하는 모습을 차례대로 올릴 예정이니 참고 하시기 바랍니다. 아울러 문의하실 것이나
주문하실 일이 있으면 토담농가 홈페이지에 올려 주시면 참고하겠습니다. 혼자 하는 일이라 좀 더디었지만
될 수 있으면 친 환경적인 소재를 쓰고 단순한 모양으로 지었습니다(이 집은 2004년 2월부터 지었습니다).

첫 번째 터 잡기

집 짓는데 터 잡기는 아주 중요합니다. 방향이 좋아야 겨울에는 따뜻하고 여름에는 시원한 경제적인
집을 지을 수가 있지요. 옛말에 남향집에 동쪽 대문은 3대가 적선을 해야 지을 수 있다고 할 만큼
남쪽 방향을 바라 보고 지으면 겨울에 얼마나 따뜻한지요.

방안까지 햇볕이 충분히 들어오도록 설계하면 아주 좋습니다. 다음은 배수입니다. 어쩌면 방향보다
더 중요하다고 하겠지요. 습한 기운이 많은 땅은 아무리 방향이 좋아도 피해야 합니다. 그리고 수맥이
강하게 지나는 곳도 피해야 하구요.

저희는 지금 사는 집 앞에 터를 정했습니다. 완성이 되면 본채 시야가 좀 가려서 서운하기는 하지만
흙집에서 바로 계곡을 내려다 볼 수 있고 습한 기운이 없는지라 결정을 했습니다. 방향은 동남향이라
아침 해가 방안까지 들어오는 그런대로 괜찮은 편입니다.

두 번째 나무 준비

▲ 흙집을 짓는데 쓰일 나무들

나무와 흙의 적당한 어울림이 빚어내는 아름다움, 흙집에서 살면 그 아름다움을 누리는 기쁨이 무척 큽니다.
굳이 칠하지 않아도 세월 흐름에 따라 추하지 않게 바뀌는 자연의 색, 연륜이 깊어 갈수록 깊은 향 솔솔
풍겨 주는 고마움, 바깥과 안을 나누는 벽마저 숨을 쉬니 이 또한 즐거움입니다.

나무는 뭐니 해도 우리나라 소나무가 으뜸입니다. 색이나 향이나 모양마저 우리 땅 우리 소나무가 으뜸이지요.
뒤틀림과 갈라짐이 있다한들 사람도 늙으면 나이든 품새 나는데 세월 따라 뒤틀린다고 추하다고 멀리 할 까닭이 없지요.

우리 소나무는 물이 땅으로 내린 겨울에 베어야 벌레가 먹지 않습니다. 할 수 있으면 겨울에 벤 소나무를
껍질을 벗겨서 그늘에서(빈 창고 같은 곳) 한 2-3년 자연 건조를 시키면 아주 좋습니다. 그리고 요즘은
숲 가꾸기 사업으로 솎아베기를 하는 곳이 많기 때문에 이사 할 곳의 산림조합이나 제재소에 알아보면
좋은 소나무를 싸게 구할 수 있지요. 집 지을 계획이 있으면 미리 준비 해 두는 것이 좋겠지요.

세 번째, 기둥 세우기


 

블록으로 기초를 쌓고 그 위에 나무 기둥을 세웠습니다. 그리고 보와 도리를 얹으니 집 형태가 보이네요.
즐겁게 나무 다듬으며 그 안에서 행복해 할 좋은 분들을 생각해 봤습니다.

네 번째, 대들보 얹기

 

기둥을 세우고 보와 도리 우에 대들보를 얹었습니다. 상투 촉을 만들어 끼워 넣었지요. 집에서 차지하는
대들보의 위치란 참 중요하지요. 서까래를 얹고 그 위에 지붕재 모두를 떠 받쳐야 하는 중압감. 서 보지도
못 하고 모로 누워 일생을 힘든 고역에 시달리는 대들보한테 미안해서 저희는 향이 좋은 편백나무를 켜서
방안에 누워서도 보이도록 드러나게 했습니다. 아래 누운 사람이나 천장에 달린 나무나 모두가 하나임을
두고두고 고마워하면서 단잠을 자렵니다.

다섯 번째, 서까래 걸기

대들보와 도리 우에 서까래를 걸었습니다. 본디는 흙집에 둥근 서까래를 얹어야 어울리는데 도리와 보
그리고 대들보를 각재로 쓰다 보니 서까래도 각재를 썼습니다. 어쩌면 둥긂과 각짐이 어울리는 멋도
있지 않을까 기대를 해 보면서.

52개 서까래가 고정되면서 비로소 집은 서로 연결되어 유기적인 힘이 나누어집니다. 어느 한 곳에
치우치지 않고 고루 나누어져 함께 보듬고 받쳐주고 안아주는 아름다운 공동체를 보는 즐거움.
우리 한옥이 갖는 좋은 점이지요.

여섯 번째, 지붕에 송판 깔기

 

52개 서까래 위에 송판을 깔았습니다. 향 좋은 편백을 1.2cm 두께에 너비18cm로 켜서 제재소 사장님
말씀은 편백으로 방안에 마감을 하면 모기나 해충이 달라 들지 않는다고 하네요.
그래서 편백숲에 휴양림이 많은가 봅니다.

일곱 번째, 지붕단열

 

송판위에 10cm두께로 왕겨를 깔았습니다. 본디는 대나무를 쪼개서 엮고 그 위에 흙을 얹어야 하지만
저희는 왕겨를 얹었지요. 오래전 볼링장을 신축하는데 그 벽에 왕겨를 채워서 단열 방음을 하는 것을 보고
괜찮겠다 싶어 실험하는 마음으로 해 봤습니다. 단열이 잘 되면 앞으로 짓는 집 지붕 단열은 왕겨로 할 생각입니다.


껍데기는 가라

껍데기는 가라
사월도 알맹이만 남고
껍데기는 가라.

껍데기는 가라.
동학년(東學年) 곰나루의, 그 아우성만 살고
껍데기는 가라.

그리하여, 다시
껍데기는 가라.
이곳에선, 두 가슴과 그곳까지 내논
아사달 아사녀가
중립의 초례청 앞에 서서
부끄럼 빛내며
맞절할지니

껍데기는 가라.
한라에서 백두까지
향그러운 흙가슴만 남고
그, 모오든 쇠붙이는 가라. 신동엽

사람이 만들어 내는 사상과 역사는 때로 껍데기만 충실하고, 속은 거짓으로 가득 차 있는 경우가 많지요.
그러나 자연은 이렇듯 껍데기까지 여러모로 사람에게 쓰일 곳 찾아가니 고마울 뿐이지요.

여덟 번째, 지붕에 강판 깔기

왕겨로 단열을 하고 은박 매트로 왕겨가 흘러내리지 않도록 덮은 다음 강판으로 지붕을 했습니다.
강판 위에 다시 수누대나 억새를 엮어서 얹을 생각이고요. 판만 했을 때는 소나기가 내리면 너무 시끄럽고
더운 날 습기가 안으로 흘러 내려 왕겨에 떨어 질 수 있어서, 강판 없이 짚으로 이엉을 엮어서 얹으려고
했으나 해마다 갈아 이어야 하는 번거로움 때문에 생각을 바꾸었지요.

우리 어릴 때는 가을 추수가 끝나고 나면 짚으로 날개를 엮어 지붕을 이는 게 집안의 큰 행사였습니다.
특별히 지붕일을 잘 하는 어른들은 기술자 대접을 받았지요. 이집 저집 지붕에 이엉을 얹는 날은
따뜻한 점심으로 이웃 잔치가 되고, 노란 볏짚이 빚어내는 유년의 추억 한 조각이 그 시절을 그리워 하지만
볏짚으로 초가를 얹기엔 우린 너무 바쁜 세상을 사는가 봅니다.

아홉 번째, 황토반죽

 

고령토로 유명한 옥종면에 가서 질 좋은 황토를 구했습니다. 얼마나 찰진지 빵반죽하는 밀가루 같네요.
짚을 썰어서 넣고 발로 이갠 다음에 다시 손수레에 퍼 얹어 대나무로 찌르고 쳐서 입자 곱게 반죽을 했습니다.
포클레인으로 하면 한두 시간이면 다 할 일을 굳이 발과 손으로 고생하는 까닭은 포클레인으로 비비면
섞이는 정도로 그치지만 손과 발로 치대면 빵반죽처럼 부드러워집니다, 먹고 싶을 만큼.

두 사람이 꼬박 이틀을 반죽에 매달려 힘들었지만 만지고 두드릴수록 부드러워지는 흙의 질감이 좋습니다.
흙장난 싫어하는 아이들이 있던가요?

황토가 어째서 몸에 좋은지 학술적으로 설명할 지식은 없지만, 아무리 피곤해도 하룻밤 자고 나면 날아갈 듯
개운한 몸. 산에서 15년 살면서 경험으로는 압니다. 또 바다가 적조로 몸살을 앓으면 황토를 뿌려
회복시키는 것을 보고 아, 역시 황토구나, 가슴 가득 놀라움으로 땅을 봅니다.

열 번째, 황토 잠재우기

발로 밟고 대나무로 쳐서 한결 부드러워진 황토를 비닐로 덮어서 잠재워 두었습니다. 마음 같아서야
바로 벽에 바르고 싶지만 아직 거친 기운이 다 삭지 않아 그대로 바르면 많이 갈라집니다. 옛 어른들은
이것을 흙 숨 죽인다 하셨지요. 이삼일에서 일주일 정도 잠재우면 섞은 짚도 삭고 흙도 한결 부드러워집니다.

열한 번째, 벽에 심살대 엮기

 

기둥에 가로지른 통나무 사이를 황토로 막기 위해 심살대를 엮었습니다. 먼저 세로로 나무를 세 개 세우고
거기에다 대나무를 쪼개서 엮었지요. 대나무 사이에 흙이 안과 밖으로 맞물려 벽이 됩니다.
먼저 바르는 흙을 초벽 바른다고 하고 2-3일 지나서 다른 편 흙을 바르는 것을 맞벽 친다고 합니다.

본디 기둥을 세우고 하방 중방 도리 세 개의 나무를 가로 질러 짓는 옛날 우리 시골집을 심벽집이라 부르지요.
가장 흔했던 정겨운 우리 옛집이었습니다. 그리고 기둥을 세우지 않고 통나무를 우물정자 모양으로 쌓아서
그 사이를 흙으로 바르는 집을 귀틀집 또는 윤판집이라 부릅니다.

곰이 받아도 끄떡없다는 집이지요. 저희는 이를테면 심벽집과 귀틀집을 섞어서 짓는 새로운 모양인 셈입니다.
처음엔 귀틀집을 지으려 했으나 나무가 너무 굵어서 혼자 하기에는 무리고 심벽집은 벽이 얇아 외풍이 너무 많고
나무향이 덜해 둘을 섞어서 지었습니다. 너르게는 우주(한자로 집우자에 집주자를 쓰니)가 우리 집이요.
내 몸 또한 정신을 살게 하는 흙집이 아니던가요.

열두 번째, 황토벽 바르기

뭇 생명을 품어 주던 흙이 며칠 잠잔 뒤 이젠 안과밖 방과 방 사이를 나누는 벽으로 섭니다.
너른 우주에 선 하나 긋고 내 땅이라고 말하는 일이 우습듯 한 지붕 아래 잠자도 벽 하나를 사이에 두면
우리만의 공간으로 남으니 또한 즐거운 일이네요.

보이는 것은 막히되 숨 쉬는 것은 막히지 않는 흙벽처럼 사람끼리의 벽도 나만의 즐거움을 누리되 또한
다른 사람과 막힘없는 교통이 이루어진다면 자연과 사람이 다를 게 없겠지요.

황토를 한 줌씩 뭉쳐서 심살대 엮은 곳에 던지면 대나무 사이로 흙이 삐져 들어갑니다. 그리고 손바닥으로
문질러 면을 고르게 해 주고요. 이것을 초벽 바른다고 하지요. 나머지 한쪽을 맞벽 친다고 말합니다.
초벽을 바른 뒤 2-3일 지나 맞벽을 치면 됩니다. 그리고 굳기 전에 날마다 붓이나 손바닥으로 문질러
금 가는 것을 메워야 합니다.

열세 번째, 구들 놓기

 

 

황토방에서 구들을 잘 놓는 것은 참 중요하지요. 집을 잘 짓는 목수도 구들 만큼은 전문가한테 맡깁니다.
불 땔 때마다 연기가 앞으로 나오거나 방이 따뜻하지 않으면 원망을 가장 많이 듣는 부분이거든요.
요즘이야 강제 배출기가 있어 별 문제가 되지 않아 아무라도 구들을 놓지만.

저희도 악양에 사시는 한 아주머니의 자문을 받아 직접 구들을 놓았습니다. 방통을 메우지 않고
편편한 바닥에 굇돌을 놓고 구들을 얹는 강원도식으로 놓았습니다. 불이 많이 닿는 함실 우에는 두꺼운 돌을,
나머지는 헌집 뜯은 슬레이트를 얹고 그 우에 콘크리트를 5cm 정도 쳤습니다. 가능하면 콘크리트를
하지 않으려고 했지만 평소에는 차를 말리는 곳으로 쓸 생각이라 혹시라도 연기가 올라 올까봐 얇게 쳤습니다.

콘크리트가 다 마른 뒤 자갈과 숯 그리고 소금을 섞어서 바닥에 깔고 그 우에 다시 황토를 10cm정도
다져 넣었습니다. 그리고 모래2 황토1 비율로 한천이라고 하는 해초 삶은 물에 반죽하고 거기에
수사라고 하는 가는 실 조각과 풀을 섞어서 바닥 마감 미장을 하였네요.

입으로 들어간 음식이 여러 과정을 거쳐 에너지로 바뀌고 그 열량으로 힘을 얻어서 사는 우리네 삶.
잘 먹고 잘 태우고(소화) 잘 배설하면 건강한 삶이 듯 온돌방 또한 불 잘 들고 연기 잘 빠지면
방 따뜻하기 마련 불 잘 드는 아궁이엔 약간 젖은 나무라도 잘 타는 법.

우리네 몸도 항상 속이 따뜻하다면 입으로 들어가는 음식 거침없이 타겠지요. 태워야 힘을 얻는
우리네 몸이나 온돌방, 닮은 데가 많네요.

드디어 흙집 완성입니다. 나무와 흙으로 집짓기 세 번째, 지난 15년을 지낸 농장에 있는
황토집을 짓고 나서 다시는 황토집을 짓지 않으리라 다짐 했는데 올 봄에 겁 없이 또 시작을 헀습니다.
시멘트 집이야 조금만 더 애쓰면 수월하게 지을 수 있지만, 흙집이란 그렇지가 않네요.

기다림 없이 쌓고 바르면 끝나는 시멘트와는 달리 나무와 흙은 오랜 기다림이 필요합니다.
자꾸만 벌어지는 틈새를 메워야 하고 몇 번씩 거듭 되는 흙바름을 통해 떠나 살 수 없는 정을 키우는가 봅니다

이런 애정으로 지은 집이라, 함부로 대할 수 없는 구별된 공간으로 남겨 두고 싶습니다.
일상의 번잡함이 내려 누를지라도 쑥물 들인 헐렁한 옷 걸치고 이 방에 들어서면 우수사려
다 떠나가고 건너 산비둘기 우는 소리에도 감격하는 소년이 되고 싶습니다.

여덟 달을 주무르던 황토방에서 첫 날밤을 맞던 날, 하늘을 향해 무릎을 꿇었네요.
감사하는 마음을 방안 가득 채웠네요.

텅 빈 충만을 맛보는 즐거움 함께 나누고 싶습니다.

- 공산균 기자 -

출처 : [우수카페]곧은터 사람들
글쓴이 : 수생 원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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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방에는 우리 몸에 혈액이 원활히 순환되면 윤기 있고 풍성한 머리숱을 가질 수 있다고 보고 있다. 따라서 적어진 머리숱을 늘리기 위해서는 알코올을 이용해 두피를 잘 주물러 혈행을 개선하고 모근에 영양이 충분히 전해지도록 하는 것이 중요하다. 여기에다 몸의 혈액을 보충하는 성분을 함유한 발모제를 사용하면 효과가 높아진다.

그런 측면에서 볼 때 계란은 아주 이상적인 발모 식품이라고 할 수 있다. 영양가가 높고, 혈액을 보충하여 피부나 머리의 윤기를 더해주기 때문이다. 특히 계란 막(계란의 박피)에도 이러한 효과가 함유돼 있다고 한다.

현대과학의 관점에서 설명하면 이러한 효과의 대부분을 히알루론산(질소를 포함하는 다당류의 하나)이 담당하고 있다고 보고 있다.

히알루론산은 높은 보습력으로 세포의 활성을 촉진하는 것으로 최근 주목받고 있는 성분이기도 하다.<


게다가 계란 막에는 성호르몬 같은 물질도 소량 함유돼 있다. 머리숱과 성호르몬은 깊은 관계가 있기 때문에 잘 빠지는 머리나 얇은 머리카락에도 효과적이라고 볼 수 있다.

이러한 계란 막 성분에 소주에서 유출한 계란 박피 발모제를 두피에 바름으로써 발모, 육모효과는 충분히 기대할 수 있다.
도포 후, 손끝으로 문질러 주면 두피의 혈행이 촉진돼 한층 더 높은 효과를 기대할 수 있을 것이다.
사용 전에는 반드시 팔 안쪽에 테스트를 해보고 피부에 맞는지 확인하자. 또한 사용 중이라도 피부에 이상을 느꼈다면 바로 사용을 중지해야 한다.

히알루론산이라 하면 화장품 판매장에서 반드시 볼 수 있는 크게 주목받고 있는 인기 성분이다. 이 히알루론산이 계란 박피에 풍부하며 게다가 그것이 잘 빠지는 머리나 가는 머리에 효과가 있다고 하면 이용하지 않을 수 없을 것이다.




▶ 두피의 세포를 활성화시킨다

머리는 혈액의 흐름, 질과 깊은 관계가 있다. 원래 혈류가 나쁘고 영양을 운반하는 힘이 약한 사람이나, 빈혈기가 있는 사람은 젊을 때부터 머리카락이 가늘어지기 쉽다. 계란의 박피 발모제에는 머리카락이 자라게 하고 두껍게 만드는 작용이 있다. 소주에도 모공의 피지를 녹이는 효과와 혈행을 돕는 효과가 있다. 체질적으로 머리숱이 적은 사람과 노화로 머리카락이 빠지는 경우에도 효과가 있다고 본다. 또한 두피 세포를 활성화시키는 작용도 있으므로 모발이 잘 자라게 된다.

▶ 혈행을 촉진해 모근을 기른다
스트레스가 쌓이면 이마부터 뒷목까지 두피의 혈행이 악화된다. 때문에 모근이 자라지 않고 빠지기 쉽게 되거나 혈액의 영양이 닿지 않아 머리카락이 가늘어지기도 한다. 이와 같은 타입의 가는 머리카락에는 계란 박피 발모제를 특히 권장한다. 소주의 알코올에는 혈행을 촉진해 모근을 기르는 작용이 있고, 계란 박피에는 머리카락을 두껍게 만드는 효과가 있기 때문이다.

▶ 혈행을 촉진해 모근을 기른다
한방에서는 머리를 혈여라 부른다. 머리카락은 남은 혈액으로 만들어진다는 얘기다. 혈액순환이 악화돼 전신에 영양분이 전해지지 않으면 가장 먼저 영향을 받는 것이 모발이다. 모근이 성장하지 않기 때문에 탈모되거나 머리카락이 가늘어진다. 계란 박피는 혈액을 보충하고 모발에 건강을 주기 때문에 발모를 촉진한다.

▶ 두피 지방이 녹아 발모를 촉진
모근 밑에는 피지선이라고 해서 지방을 분비하는 곳이 있다. 스트레스가 쌓이면 피지선의 활동이 활발해져 모발의 성장을 방해한다. 두피가 번질번질하면 탈모가 증가한다는 것은 이 때문이다. 소주로 마사지를 하면 두피 지방이 녹아 혈행도 개선되므로 발모를 촉진한다. 또 계란 박피에는 머리카락을 두껍게 기르거나 피부 세포를 활성화시키는 작용이 있다. 계란 박피 발모제로 머리에 윤기와 볼륨이 생기고 새롭게 발모되는 것은 그 때문이다.

구성/ 이은혜 기자
출처 : [건강 다이제스트]

 

 

 
출처 : bumchon
글쓴이 : 범촌 원글보기
메모 :

肝(간) 청소법(Liver Cleaning)

** 만드는 법

* 준비물
1. 올리브유(대형 슈퍼마켓에서 판매함)
2. 오랜지 쥬스(고급 100%)
3. 구운 소금이나 죽염

* 혼합액 제조법
1. 맥주컵(180cc)에 오랜지쥬스(90cc)를 붓습니다.
그리고 올리브유(90cc)를 가득채워 한컵을 만든 다음 잘 저어 골고루 섞어 둡니다.
2. 생수병(1.8리터)에 구운소금이나 죽염을 3스푼(밥먹는 스푼)을 넣어서 소금물을 만듭니다.
소금물에 자몽 1/2개를 즙을짜서 섞습니다. 자몽을 구하기 힘드시면 매실쥬스를 30cc정도
섞어도 됩니다.

** 먹는 법

1. 간의 청소는 2일이 소요되므로 토요일을 택하는것이 좋습니다.
2. 청소를 하는 중에는 일체의 약을 중지하는 것이 좋습니다.
3. 시작하는 날은 아침, 점심은 채식위주의 식사를 하고 육식이나 기름진음식은 피하는 것이
좋습니다.
4. 당일 오후부터는 아무것도 먹지않는것이 좋습니다.(물이나 쥬스는 먹어도 됩니다.)
오후 8시~10시까지는 완전 금식합니다.

** 실시 요령

오후 10시 혼합액(올리브유+오랜지쥬스)을 마신다음 곧바로 반드시 편안하게 누워 주무셔야
합니다.(30분간은 움직이지 않아야 합니다.)
그렇지 않으면 간청소에 실패 하실수도 있습니다.
따라서 혼합액을 드시기 전에는 화장실에 다녀 오도록 하십시오.

다음날 아침

1. AM 6시에 깨어나시면 혼합액을 또 새로 만들어 한번 더 드시고 곧바로 반드시 누워 30분간
움직이지 않고 있은 다음, 1.8리터들이 생수병에 만들어 놓은 소금물을 맥주컵으로 2컵 연속
적으로 마십니다.
이후로 5~10분 간격으로 나머지 소금물을 다 마셔야 합니다.
2. 곧바로 화장실에 가게되거나 설사를 여러차례 보게 됩니다.
설사를 하고 나서 변기속을 들여다 보면 초록색과 황갈색의 크고 작은 덩어리들이 발견 될 것
입니다. 이것들이 간장에서 빠져나온 간석, 담석, 콜레스테롤 입니다.

위와 같은 방법으로 환자들은 2~3주 간격으로 해 주시면 건강에 많은 도움이 되고 치료약의 효
과도 배가 됩니다.
건강하신 분들도 최초 2주간격으로 2번정도 해주시고 6개월에 한번씩 생활화 하시면 건강에
아주 좋습니다.

주의 사항

천연 재료로 직접 만들어 드시기 때문에 부작용이 일체 없으나 간혹 간기능이 저하된 분이나
여성 분들은 혼합액을 드시면 속이 매스껍고 구역질이 나는 경우가 있는데 이때는 되도록이면
참고 껌을 준비하였다가 씹으시면 구역질이 진정 될겁니다.




  
     


  
  
  

  
출처 : 준이의 블로그입니다~~
글쓴이 : 솔맨 원글보기
메모 :

 

뇌졸증은 (흔히 중풍이라고 부릅니다)
뇌혈관이 막히거나 [뇌경색]. 또는 그 반대로 뇌혈관이 터져

[뇌출혈], 뇌손상을 일으키고 따라서 뇌 기능이 저하되어 갑자기 쓰러지거나,

마비 등의 증상이 나타나는 경우를 말합니다.

 
일본의 구니와께 시에 있는 양로원인 게이쇼엔에서 여러 노인들이 쓰고 있던

비법이 세상에 알려져서 일본 내에서 선풍적인 유행을 하고 있다고 합니다.

 

이미 수 천 명의 사람들이 실험해본 결과, 이 비법을 사용한 사람은

한사람도 뇌졸증으로 쓰러진 사람이 없다고 합니다.

 

                      신비의 약 만드는 법 ㅡ

- 재료                                                                            

                                                                                                                  

 

  

1 . 계란(유정란) : 1개 (흰자위만)
2. 머구(머위)잎의 즙 : 작은 스푼 1스푼(3잎정도)

    (잎 뒤에 털이 있는 것은 효과가 없음)

3. 청주(정종) : 작은 스푼 3스푼 (소주는 안 됨)
4. 매실즙 : 매실 1개를 씨를 빼고 즙을 낸다.

    (반드시 청매실일 것 : 익으면 약효 떨어짐)

 

 만드는 순서
1. 달걀 흰자를 플라스틱용기에 넣고 나무젓가락으로 150회 정도 같은

    방향으로 젓는다.

2. 머위잎 (즙)을 넣고 50회 정도 젓는다.
3. 청주를 넣고 30회 정도 젓는다.
4. 매실(즙)을 넣고 20회 정도 젓는다.
5. 주의 : 반드시 순서대로, 쇠붙이가 닿으면 안 되고,

★ 복용 후 30분 이내는 물, 음식을 먹지 말것.

틀니나 의치가 있으신 분은 빨대로 먹을 것. 

* 시기 : 5월 말경이 가장 좋음
* 이 신비의 약은 평생에 단 한 번의 복용만으로 다시는

   뇌졸증으로 쓰러지지 않게 된답니다.


* 이 자료는 일본 후꾸모까 시내 국민학교 교장회의에서

   배포된 것을 입수해 번역한 것입니다.

 

* 이 자료를 직장이나 이웃사람에게 널리 알려서 한 사람이라도

  더 많이 뇌졸 증의 불행에서 구제받기를 바랍니다.[펌글]

 

★★  여러분 요즘 매실과 머위가 들어가려고 해요

        서두르셔야 합니다 시간이 별로 없어요 

        가족분들과 꼭 한번 하셔요 

출처 : 한민농장
글쓴이 : 러브 원글보기
메모 :

궁합으로 만난 콩과 식초 우리를 지킨다.

 

 표시하기 꼭 클릭

   ◈ 콩과 식초가 만나면◈
식초 전문가 일본 대학 보건의료학부
전문 교수에 따르면 “식초에 콩을 담가 만든 식초콩은 식초에 함유돼 있는
아미노산과 초산,유산 등의 유기산은 물론 콩에 풍부한 레시틴과
식물성분과 같은 유효성분을 한 번에 섭취할 수 있는 가장 뛰어난
방법”이라고 말한다.
그 뿐만이 아니다. 콩을 식초에 담금으로써  먹기 쉬울 뿐만 아니라
콩의 영양성분을 손실 없이 먹을 수 있다는 장점까지 있어 그 진가를 배가시킨다.
따라서 소량이라도 매일 지속적으로 먹으면 신체의 각종 통증이나
고혈압, 비만 등에 좋은 효과가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연령, 성별을 불문하고 폭넓은 효과를 기대할 수 있는 것으로 드러나면서

각광을 받고 있다. 구체적인  효능을 요약하면 다음과 같다.

식초콩의 신비 (1)
당질을 에너지로 바꾸기 쉽다!
식초 등에 함유돼 있는 초산 등의 유기산과 아미노산에는 당질을 쉽게
에너지로 변화시키는 작용이 있다.
또한 콩에는 지방 배설을 촉진하는 불포화지방산과 변비를 해소시켜 신진대사를
활발하게 하는 식물섬유가 충분히 함유돼 있다.
이들의 상승작용으로 자연스럽게 체중을 감량할 수 있다.
콩을 더욱 부드럽게 만들고 싶다면 흑초를 사용하는 방법도 있다.

식초콩의 신비 (2)
동맥경화를 방지하고 고혈압도 개선한다.콩의 레시틴과 초의 아미노산은
동맥경화를 방지하는 작용이 뛰어나기 때문에 고혈압 개선에도 도움이 된다.
특히 노안의 진행을 방지하고 싶다면 검은 콩을 이용하는 방법도 있다.
 
식초콩의 신비 (3)
피로물질을 분해해 결림, 통증을 개선한다.
식초콩에는 어깨 결림이나 요통과 같은 근육 결림, 통증을 개선하는 효과가 있다.
이것은 식초의 작용으로 인해 근육에 쌓인 피로물질이 분해되어 근육이
부드러워지기 때문이다.

식초콩의 신비 (4)
피하자방뿐 아니라 내장지방도 해결한다.
동맥경화를 예방하고 지방을 줄이는 작용이 있는 식초콩은 고혈압과 당뇨병,
고지혈증 등의 생활습관병 개선을 위해 꼭 섭취해야할 음식이다.
앞으로도 1일 20~30알씩 꼭꼭 씹어 먹기를 지속한다.
체중뿐 아니라 복부지방이 감소되기 때문에 식초콩에는 피하지방뿐 아니라
내장지방도 감소시키는 효과가 있다.
 
식초콩의 신비 (5)
혈액을 맑게 하고 신진대사도 높인다.
몸에 결림이나 통증이 발견 됐을 때 그 부분의 혈액 흐름이 정체돼 있는 경우가
적지 않다. 식초콩에는 혈액 속 중성지방을 줄이고,혈액을 맑게 하는효과가 있다.
식초콩을 먹으면 전신의 혈류가 좋아지고 무릎에 충분한 영양과산소가
보급된 결과 무릎통증도 해소시킬 수 있다.
특히 신진대사를 높여 노화를 방지하는 효과도 있기 때문에비문증 해소에도 도움이 된다.
식초콩의 신비 (6)
갱년기 특유의 비만이나 피부 트러블 개선 담석의 원인 중 하나는
콜레스테롤 과다 섭취이다. 식물섬유가 풍부한 식초콩은 먹고 변통이 좋아져
장에서의콜레스테롤 흡수가 억제되는 것이 담석 해소에 도움이 될 수 있다.
콩에 함유된 이소플라본에는 여성호르몬과 비슷한 작용이 있기때문에 갱년기 특유의
비만이나 피부 트러블을 개선하는 데도 도움이 된다.
내 몸에 좋은 식초콩 이렇게 만드세요 ◈
(재료)
    콩(준비한 병의 1/3 정도의 양), 식초(천연양조),
    입이 넓은뚜껑이 달린 작은 병
(만들기)
1. 콩은 물로 씻어 먼지나 더러움을 제거하고 깨끗한 천으로 물기를 제거한다.
2. 약한 불에 올려놓은 프라이팬에서 10분 정도 볶아
타기  직전에 불을 끈다.
3. 뜨거운 물로 행군 뒤, 물기를 깨끗하게 닦아낸 병에 볶아놓은 콩을 넣는다.
4. 3에 식초를 붓는다. 콩이 식초를 흡수해 팽창하므로 식초의 양은
   준비한 병의 4/5 정도를 기준으로 한다.
5. 냉암소(여름철은 냉장고)에서 보존한다.
   보존 중 콩이 식초위로 올라오면 그때마다 식초를 추가로 붓는다.
6. 일주일 정도 되면 완성된다.
7. 이렇게 만든 것을 1일 10알~30알 정도를 기준으로 먹는다.
-이 자료는 2008년도 ‘건강다이제스트’ 1월 호에서 인용됨- 

 


출처 : 아름다운 황혼
글쓴이 : 松林柳愛姬 원글보기
메모 :

 

     
 
 

 가을이면 단풍이 아름다운 유명산마다 형형색색

의 단풍처럼 가을의 낭만과 추억을 좀더 즐기려

는 인파로 북적입니다.
마치 도심속 사람들을 전부 숲으로 옮겨 놓은 듯한

형색을 종종 연출하곤 합니다. 그러나 아쉽게도 이런

 저런 이유로 단풍산행을 떠나지못하는 이들 또한 많이

 있습니다. 이러한 사람들의 마음을 조금이나마

헤아리는 듯 늦가을 회색빛의 도심을 노란 단풍으로

만들어, 보는 이의 마음을 풍성하게 만들어 주는 나무가

 있습니다.
바로 은행나무입니다. 은행나무는 다행이도 산으로

 직접 찾아 가지 않고도 주택가, 도로변 등에서 쉽게 볼 수 있어 더욱 친근합니다.
더욱이
‘은행잎’과 ‘은행’의 효능은 손으로 꼽을 수 없을 정도입니다. 

■ 최고의 스태미나 식품 은행!

은행나무는 지구상에 살고 있는 식물 중 가장 오래된 식물이라고 한다.
또 나무를 심어 열매를 맺기까지 수십년이 걸린다. 원산지인 중국에서는 할아버지가

 심고 손자가 열매를 따먹는다고 해서 ‘공손수(公孫樹)’라고 부른다. 생명력이 강한

은행은 우리 몸에 이로움을 많이 주는 식품으로 꼽힌다.

은행은 신선로 같은 고급 음식이나 안주상에 올리는 귀한 식품으로 대접받아왔을

정도로 독특한 맛이 좋다. 당질, 지방질, 단백질 등이 주성분이며, 카로틴, 비타민 A,

 B1, B2, C, 칼슘, 칼륨, 인, 철분 등이 많이 함유되어 있으며, 레시틴, 아스파라긴산,

 에르고스테롤 등이 함유되어있다.

특히 단백질의 질이 좋고 소화 흡수가 잘되어, 예로부터 스태미나 식품으로 잘 알려져 있다.

 
     
  ■ 은행보다 더 약효 좋은 은행잎

은행보다 약효가 더 많은 것은 은행잎이다.
은행잎에 들어 있는 ‘플라보노이드’는 유해 산소를 없애고 세포막

을 보호하며혈압을 내리는 등의 작용을 한다. 또한 ‘징코플라

톤’이라는 성분이 있어서, 혈액순환을 좋게 하고 혈전을 없애며

 혈액의 노화를 막는다. 민간에서는 가슴앓이, 가래와 천식,

설사, 백태, 상피증 등을 치료하는 약으로 널리 쓰였다.

은행을 익혀서 먹으면 폐를 따뜻하게 하고, 기를 늘리며, 기침과 천식을 가라앉힌다.

「본초강목」과「중약대사전」에서는 심장의 기능을 돕고, 설사를 멎게 하며, 야노증,

 냉증, 주독해소, 강장작용, 강정작용에 도움을 준다고 하였다. 은행잎 추출물은

현기증, 이명, 두통, 기억력상실, 집중력장애 개선에 효과가 있다.

 
     
 

[Tip. 은행! 이렇게 보관하세요]

은행은 10월에 종자를 채취하여도 은행알 속에 있는 배가 덜 성숙한 상태이므로

완전하게 말린 다음 냉장고나 바람이 잘 통하는 서늘한 곳에서 보관한다.

 
     
  ■ 은행잎은 공기를 맑게 하고 바퀴벌레를 막아요

[집 안 공기를 맑게]

은행나무는 여러가지 공해 물질을 정화하는 능력이 아주 뛰어나다.
가로수로 은행나무를 많이 심는 것도 바로 그런 이유 때문이다.

 또한 곰팡이, 바이러스 등을 죽이거나 억제하는 작용이 있어 집

 안에 두면 좋다. 은행나무는흔히 밖에 심는 것으로만 생각하지만,

 집 안에서도 얼마든지 키울 수 있다.
병들거나 벌레가 생기지 않아 키우기도 까다롭지 않다.

은행나무를 화분에 심어집 안에 들여놓으면, 풍성한 은행잎이 보기에도 좋을 뿐

아니라 집 안 공기를 항상 맑게 유지할 수 있다.


[바퀴벌레여 안녕]

은행나무에는 벌레가 끼지 않는다. 은행나무에 들어 있는

‘플라보노이드’ 성분이 살균·살충 작용을 하기 때문이다.

왕성한 식욕을 자랑하는 딱정벌레도 굶어 죽을지언정

은행잎은 절대로 먹지 않는다고 한다.

단풍이 든 은행잎을 헝겊으로 싸서 집 안 구석구석에 두면

바퀴벌레 등의 해충을 막을 수 있다.


[책 보관을 깨끗이]

오랫동안 보관해두었던 책을 꺼내 보면 좀이 슬어 있는

경우가 있다. 은행잎을 이용하면 아끼는 책을 깨끗하게

보관할 수 있다. 은행잎에 들어 있는‘부틸산’이라는

화합물은 방충작용을 한다.
책 사이에 은행잎을 끼워두면 책벌레를 막을 수 있다.

 
     
  ■ 약이 되는 은행의 대표적인 효능 8가지

[폐결핵과 천식에 좋아요]

은행은 폐와 관련된 병에 약효가 뛰어나고, 폐 기능을 돕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호흡 기능을 왕성하게 하고 염증을 없애며

결핵균의 발육을 억제하는 효과 있어서, 은행잎이나 햇순을

 1회분 5~6g 기준으로 달여서 하루에 두세 번씩 5일이상 마시면

기침이 멎고, 은행잎이나 줄기를 1회분 4~6g 기준으로 달여서

하루에 두세 번씩 4~5일 정도 마시면 가래가 없어지는 효과를

볼 수 있다.
갱년기에 목에 가래가 끓는 경우에는 은행에 은행 양의 20배

되는 물을 붓고 1시간 정도 달인 물을 마시면 증상이 사라진다.


[오줌싸개에게는 구운 은행을~]

은행을 불에 직접 굽거나 프라이팬에 소금을 살짝

 뿌려 볶아 먹는다. 한번에 4~5알씩 먹으면, 성인병을

예방하고 정력을 좋게 한다.
자기 전에 볶은 은행을 1~5알 먹으면 오랫동안

오줌을 참을 수 있다.
오줌싸개 어린아이에게 하루에 5알 정도의 은행을

구워 먹이면 며칠 이내에 효과를 볼 수 있다. 화장실에 자주 들락거리는

 사람은 은행을 찌거나 데쳐서 하루에 7알 정도 먹으면 효과가 있다.


[고혈압에는 은행잎 달인 물을~]

음력 5월에 따서 그늘에서 말린 은행잎 35g에 감초

15g을 넣고 달인 물을 수시로 마시면, 몸 안에 쌓인

독을 풀고 혈압을 내리는 데 효과가 있다.
은행잎을 쪄서 만든 차를 하루에 2~3잔씩 마셔도

 혈액순환이 좋아져 혈압이 서서히 내려간다.

또한 은행잎이나 줄기를 1회분에 5~6g 기준으로 넣고

달여서 하루에 두세 번씩 1주일 정도 마시면 효과를 볼 수 있다.


[아침에 눈뜨기 힘들 땐 볶은 은행을~]

잠을 충분히 잤는데도 늘 잠이 부족하다고 느끼는 사람,

 잠자리에서 일어나기가 힘들거나 일어나려면 현기증을

 느끼는 사람은 은행을 볶거나 삶아 먹으면 좋다.

평소 요리할 때 은행을 적극 활용해 꾸준히 먹으면

 증상을 개선하는 데 도움이 된다.


[현기증이 싹~ 사라져요]

현기증을 일으키는 원인은 여러가지가 있지만, 뇌의 혈액순환이 잘 안되어

현기증이 나기도 한다.
은행잎은 혈액순환을 좋게 해 현기증을 없앤다. 실제로 스트레스 때문에 뇌의

혈액순환이 잘 안되어 심한 현기증에 시달렸던 사람이 은행잎주를 한번에 25ml씩

 하루에 두번 마셨더니, 마신 지 한달도 채 안되어 현기증이 완전히 사라졌다는

 임상 결과가 보고된 적도 있다.


[탈모와 흰머리를 막아요]

머리카락이 빠지는 것처럼 고민거리도 없다. 탈모는

두피의 혈액순환이 제대로 되지 않아 생기는 경우가 많다.

나이가 들면 두피의 혈관도 노화되어 혈액순환이 나빠진다.

모세혈관까지 혈액이 원활히 공급되지 못하기 때문에,

 머리카락이 빠지고 흰머리가 생기는 것이다.

은행잎은 혈액순환뿐 아니라 혈관벽의 탄력성을

 좋게 하는 작용이 있다. 모근까지 충분히 영양이 가면,

머리카락이 빠지고 흰머리가 생기는 것을 막을 수 있다.


[호흡기 기능 좋아지는 오과차]

은행에 밤과 호두, 대추, 생강을 넣어 끓인 오과차는

 <동의보감>에 나와 있는신비의 명약이다.

 몸이 허약한 사람이나 노인, 아이가 오과차를 마시면

호흡기기능이 좋아지는 효험을 볼 수 있다.

또한 변비가 없어지고 피부가 매끈해질 뿐아니라,

머리카락에 윤기를 주고 비듬을 없애는 효과도 있다.

 
     
  ■ Cooking! 술 마신 뒤끝이 깨끗해요 은행마늘꼬치


준비할 재료

은행 150g, 마늘 20쪽, 깨소금 약간, 식용유 2큰술

Tips

은행과 마늘은 구운 뒤 바로 내야 씹히는 맛이 좋고 향도 좋다.

만드는 법

① 은행은 달군 팬에 식용유를 1작은술 정도 덜어 두르고 볶아 키친타월

위에 놓고 비벼가며 껍질을 벗긴다.
② 남은 식용유를 은행 구운 팬에 마저 두른 다음 꼭지를 뗀 마늘을 넣고

부드럽게 씹히도록 굽는다.
③ 꼬치에 은행과 마늘을 번갈아가며 꿴 후 접시에 담고 깨소금을 뿌린다.

 꼬치 대신 솔잎으로 꿰면 운치도 있고 솔향이 은은해서 더욱 좋다.

 
     
  ■ “은행 화장수와 영양팩으로 탱탱한 피부 만드세요”

[은행이 피부 건강에 미치는 효과]

피부에 좋은 성분으로 따지자면, 사실 은행보다

은행잎이 훨씬 가치가 높다. 은행잎에는 인체의 유해

산소를 제거하고 세포막을 보호하며 혈관 질환 개선,
혈액노화를 예방해주는 징코플라톤, 피부노화 억제나

 건성피부를 보호해주는 징케틴, 얼굴의 잔주름을

막아주는 터페노이드 등이 함유되어 있기 때문.
하지만 가정에서는 은행잎을 가공하기 힘들기 때문에 가공된 은행잎차나
엑기스차를 마시는 것이 좋다.

은행에도 피부에 좋은 성분들이 들어 있는데, 특히 화농성 여드름 피부에

효과적이다. 또 넓은 모공을 조여주고 잔주름을 개선하는 효과도 탁월하다.

하지만 은행에는 다소의 독성이 있기 때문에 과민한 피부에는 사용하지

않는 것이 좋다.


- 은행은 반드시 익힌 뒤 사용 -

익히지 않은 날은행에는 독소가 있기 때문에 피부 트러블을 일으키는 원인이 될 수 있다.

데치거나 볶아서 독성을 날려보낸 뒤 사용하는 것이 좋다. 익히지 않은 은행을

 사용해서 만든 화장품은10일 정도 두어 독성을 없애기도 한다.

- 곡물가루는 피부 타입에 따라 선택 -

은행으로 팩을 만들 때 섞어 쓰는 곡물가루는 자신의 피부 타입에 맞게 선택하면

된다. 하얀 피부를 원한다면 밀가루를, 기미를 없애고 싶다면 녹두가루를

사용하는 것이 좋고, 집에 있는 콩가루나 쌀가루 등을 이용해도 좋다.

- 피부에 사용하기 전, 꼭 테스트하세요! -

은행으로 만든 스킨이나 팩 등을 사용할 때는 반드시 테스트 과정을 거쳐야 한다.

 원래 처음 사용하는화장품은 이런 테스트 과정을 거치는 것이 좋은데, 은행은

 특히 피부 트러블을 일으킬 위험이 있으므로 테스트가 필수적이다. 준비한

화장수나 팩 등을 화장솜에 적시거나 면봉에 찍어 팔꿈치 안쪽에 발라둔다 시간이

지나도 피부가 빨갛게 변하거나 부풀어 오르지 않으면 안심하고 사용해도 좋다.



 
     
  ■ 은행으로 만든 천연 화장품 6가지

[모공을 조여주는 효과 은행꿀팩]

화농성 여드름 피부에 치료 효과가 있고, 넓은 모공을 좁혀주며

 잔주름과 각질을 없애준다.

 - 준비할 재료 : 은행 50알, 꿀 ½컵

- 만드는 법&사용법 -

은행의 속껍질을 벗긴 뒤 믹서에 곱게 갈아 꿀과 함께 작은 냄비에 담아 불에 올린다. 약한 불에서 저어가며 익힌 뒤 식혀 유리그릇에 담는다. 냉장고에 보관했다가 세안 후
물기를 닦고 골고루 펴 바른 다음 30~40분 뒤 따뜻한 물로 씻어낸다.

[거친 피부를 촉촉하게 은행곡물영양팩]

여드름, 기미를 치료하며 거친 피부를 부드럽게 해준다.
잔주름과 넓은 모공에도 효과적이다.

- 준비할 재료 : 은행 20알, 곡물가루 1큰술, 달걀 1개

- 만드는 법&사용법 -

은행을 살짝 볶아 속껍질을 벗긴 뒤 달걀과 함께 믹서에 곱게 간다. 여기에 곡물가루를

 넣어 고루 섞는다. 깨끗이 세안한 뒤 얼굴에 고루 펴 바르고 랩을 씌운다. 40분 정도

 지난 뒤 랩을 떼어내고 따뜻하게 적신 타월로 닦아내고 찬물에 적신 타월로 한번 더 닦는다.


[여드름 피부에 강력 효과 은행달걀팩]

화농성 피부에 강력한 치료 효과가 있다. 단 예민한 피부에는

사용하지 않는 것이 좋고, 보통 피부라면 1주일에 1회 정도 사용한다.

- 준비할 재료 : 은행 5알, 달걀 1개(작은 것)

- 만드는 법&사용법 -

은행은 살짝 볶아 속껍질을 벗긴 뒤 달걀과 함께 믹서에 곱게 간다. 깨끗이 세안한 뒤

물기를 닦고 팩을 얼굴에 마사지하듯 펴 바른다. 30분쯤 지나 마르는 듯 조여오면

따뜻한 물로 씻어내고 찬물로 헹군다.

 
     
  ■ Tip. 한꺼번에 은행을 많이 먹으면 안좋다?

은행에는 계절적으로 맹독성 청산화합물이 생성되기 때문에 때로는 중독사건이

 발생하기도 하며 중추신경의 자극과 마비를 일으키고 혈액 중의 산화 환원작용을

 상실시켜 순간적으로 죽게도 하는 약재이다.
따라서 은행을 날로 먹거나 한꺼번에 많이 먹는 것은 좋지 않다.
동의보감에는 많이 먹으면 배 아픔, 구토, 설사, 발열 증세가 있을 수 있다고 하였다.
또 빈속에 1백50개쯤 먹으면 중독될 위험이 있다. 은행 독은 청산 배당체로 불에

익히면 독성이 훨씬줄어든다.
은행에 중독 되었을 때는 사향 1푼(0.375g)을 따뜻한 물에 타서 마시거나 감초

달인 물을 마시면 독이 풀린다.

 

출처 : 정다운 우리세상
글쓴이 : 대나무 원글보기
메모 :

 

 

 



 
은행잎 술의 신비함
   
(쉬우니까 한번 시험해 보세요) 


뇌경색, 시력장애, 류머티스까지 한방에 격퇴!

은행의 푸른잎에는 여러 종류의 후라보노이드가 함유되어 있다.

이는 모세혈관의 흐름을 원활히 해주고 혈관을 강하게 해주는


작용을 한다.


헐고 쇠약해진 혈관의 벽을 치유해줄 뿐 아니라

뇌와 내장, 그리고 손, 발끝의 말초에 이르기까지


무리 없이 혈액을 고루 흐르게 해 준다 .


따라서 뇌졸증이나 심장병 류마티스 관절염 치매

각종 성인병노인성 질환에도 효능을 발휘한다고 한다


은행잎 술을 만드는 방법은 지극히 간단하다.

은행나무의 푸른 잎사귀를 소주에 담그기만 하면 된다.


실제로 은행잎 술을 마시고 노안이 개선되어

신문을 읽을 때 끼던 안경도필요 없게 됐다는 사람이

실제로 있다고 한다.


※ 은행잎 술 만드는 방법

1. 준비물: 1)푸른 은행잎 (2리터 병의 절반 정도 분량)

               2) 입구가 넓은 병

               3) 소주 1.8리터

2. 은행잎은 따뜻한 로 깨끗이 씻고 은행잎을 닦은 다음

충분히 건조시킨다.

3. 건조시킨 은행잎을 병에 담고 소주를 병 입구까지
가득 붓는다.
4. 뚜껑을 닫아 밀폐한 다음 어둡고 신선한 곳에 3개월 간
보관 하면 완성된다.
※ 마시는 분량
하루에 큰 스푼 한술 정도의 은행잎 술을
컵 한 잔의 따뜻한 물 혹은 찬물에 섞어 마신다.


※ 주의 사항
일주일 동안 계속해서 마셨을 경우
 다음 주는 마시지 않고 쉰다.

알코올에 약하거나 술을 마시지 않던 사람은
작은 술잔 절반 정도라도
효과를 볼 수 있다.

한번 실험해 보시고 건강하게 사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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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 고수들의 지혜

  생활 고수들의 지혜

 

 

 
 
돈 주고도 못사요! 생활 고수들의 지혜 총정리
★먹다 남긴 밥 보관
남은밥을 1회분씩 나눠 랩이나 팩에 담아 밀폐한뒤 냉동시키면밥맛이 변하지 않는다. 냉장실에 넣어두면 단백질이 파괴되면서 맛을 잃는다. 먹을때는 정종을 조금 뿌린다음 전자레인지로 데워먹으면 맛이 원래 그대로다
 
★양파껍질 벗길때 눈 안맵게 하려면
양파껍질을 물속에서 벗기면 양파의 아릴프로피온이라는 휘발성 최루물질이 물에 흡수된다. 또 양파를 차게한뒤 썰어도 눈물이 안나온다.
 
★먹다 남은 햄 보관
요리하다 남은 햄과소시지는 잘라낸 자리에 식초를 묻힌뒤 랩으로 싸두면 좋다. 살균효과도있고 또 맛이 가지 않는다. 먹다남은 겨자도 식초를 뿌려두면 오래 보존할수있다.
 
★먹다 남은 치즈 보관
먹다 남은 치즈의 마른부분에 우유를 묻히고 랩에싸서 전자렌지로 살짝 가열해 주면 맛이 되살아나고 부드러워진다. 또 치즈를 오래 보관하려면 가운데부터 잘라먹고 남은것의 자른면을 서로 붙여 랩에 싸서 보관하면 된다.
 
★묵은 쌀 냄새제거
묵은 쌀에서 나는 냄새 제거에는 식초가 제격 우선 저녁에 식초한방울을 떨어뜨린물에 쌀을 담갔다가 씻어서 물기를 빼놓는다.다음날 밥을 지을때 한번더 미지근한 물로 헹군뒤 밥을 지으면 냄새가 나지 않는다.
 
★생선 비닐 벗길때
민물 생선을 요리할때 보통 비늘을 벗기게 되는데 칼로 긁어내면 비늘이 튀어 조리대와 부엌바닥을 더럽히기 쉽다. 이럴때는 칼대신 스푼이나 쓰다 남은 무로 비늘을 긁어내면 된다. 무를 이용할때는 무을 어슷하게 썰어 그 뾰족한 부분으로 비늘을 벗긴다.
 
★딱딱하게 덩어리진 설탕을 사용하는 방법
설탕이 봉지에 들어있는채로 굳었다면 수분을 없애기위해 햇볕이 잘드는 곳에 잠시 놓아둔뒤 손으로 부수어 사용하면 된다. 그릇에 들어 있는 설탕은 식빵조각을 잠시 넣어두면 쉽게 부서진다.
 
★껍질깐 바나나 변색을 방지하려면
바나나는 레몬즙을 바르면 변색을 막을수있다. 바나나는 보관하기가 쉽지 않은데 껍질을 벗겨 비닐봉지에 싸서 냉동실에 넣어 얼리면 산뜻한 냉과가 된다.
 
★날달걀과 삶은달걀 구분
삶은 달걀인줄알고 깨뜨렸다가 주르르 쏟아지는 바람에 당황한 적이 한번쯤 있을것이다. 평평한 장소에 달걀을 세워 돌렸을때 계속돌면 & #49339;은것이고 그렇지 않으면 날달걀이다.
 
★쌀벌레가 생기는것 방지
쌀벌레가 생기는것을 방지하려면 붉은고추나 마늘을 쌀통에 넣어두면 된다. 또 쌀통속에 큰마늘봉지를 깔아두면 쌀통구석에 쌀알이 끼여 썩는일도 없다.
 
★햄의 첨가물 제거
햄은 합성보존료와 발색제를 많이 쓰는 식품이므로 요리할때 섭씨 80도의물에 1분간 담가두면 첨가물의 80%가 녹아나온다.기름에 볶을때도 고기의 기름과 함께 첨가물이 빠져나오므로 기름기를 제거한뒤 먹어야 안전하다.
 
★밥 지으면서 달걀 삶는법
전기밥솥으로 밥을 지으면서 달걀을 & #49339;을수있다. 밥솥에 달걀을 넣을때 는 반드시 알루미늄 호일로 단단히 싸야한다. 달걀을 호일로 싸면 깨질 염려도 없고 밥맛에도 전혀 영향을 주지 않는다. 같은 방법으로 감자나 고구마를 삶아도 된다.
 
★김빠진 맥주 이용
고등어나 꽁치등 비린내가 많이나는 생선을 먹다남은 맥주에 10분쯤 담가 놓으면 비린내가 말끔하게 없어진다. 그런후 젖은수건으로 닦아 물기를 없애고 가루를 묻혀 기름에 튀기면 맛있는 생선튀김이 된다. 튀김옷을 만들때도 맥주를 약간넣으면 바삭바삭하게 튀겨진다.
 
★식초맛이 너무 강할때
음식에 식초를 너무 많이 넣어 요리가 엉망이 되었다면 술을 조금 넣으면 신맛이 훨씬 부드러워진다. 또 설탕을 좀더넣으면 단맛이 강해지면서 신맛을 덜느끼게 될것이다.
 
★마요네즈 악취 제거
마요네즈에 악취가 나면 간장을 한방울 넣어보면 냄새가 사라진다. 마요네즈는 고온과 저온에 약하므로 여름에만 냉장고 문쪽칸에 넣어두고 봄,가을,겨울에는 실온에 두는것이 좋다.
 
★시금치 풋내 없애는 방법
시금치 데쳤는데 풋내가 난다. 이는 시금치 속의 수산성분 때문이다.시금치를 데칠때는 더운물 다섯컵에 한숟갈 정도의 비율로 설탕을 넣고 데친다.그러면 설탕이 수산을 중화시켜 풋내를 없애준다.
 
★신김치를 덜 시게 하는 방법
김치 한포기당 날& #45860;걀 2개 정도를 신김치속에 파묻어 두었다가 12시간쯤 지나서 꺼내 먹으면 신맛이 훨씬 덜하다. 또 깨끗이 씻은 조개껍데기를 넣어 두어도 하루만 지나면 신기하게도 신맛이 없어진다.
 
★설탕통에 개미 없애는 방법
설탕통이나 꿀통에 개미가 유난히 달려들때가 있다. 이때 통의중간쯤에 고무줄을 몇겹감아주면 개미가 얼씬도 못한다.개미는 원래 고무냄새를 싫어하기 때문이다.
 
★식빵 자르는 방법
부드러운빵을 잘못자르면 부스러지거나 볼품없이 된다.이럴때 칼을 달궈 잘라보자. 그러면 부서지지 않고 깨끗하게 잘 잘라진다. 식빵의 경우 빵의 세로면을 위로 향하게 한뒤 안쪽으로부터 바깥쪽을 향해 자르면 깨끗하게 잘 잘라진다.
 
★양배추 잎을 쉽게 뜯으려면
양배추의 중심부분을 파내고 뜨거운 물을 부으면 됩니다.
 
★긴 물병을 씻을때
굵은소금과 물을 약간 넣어서 마구 흔들어줘요.한번더 헹궈내면 아주 깨끗하답니다.
 
★보리차 끓인 티백
양념묻은 냄비나 기름기가 묻은 그릇등을 닦으면 설거지하기도 훨씬 편하고 티백도 한번더 이용하니까 일석이조입니다.
 
★화질이 나빠진 비디오 테이프
새것처럼 쓰려면 비닐봉지에 꽁꽁묶어 냉동실에 15분정도 넣어 두세요.다시 녹화를해도 몰라보게 깨끗한 화질에 놀라실 겁니다.
 
★빨래비누 만들기
닭을튀긴 식용유를 2천원에 치킨집에서 사서 빨래비누를 만듭니다.
물에 양잿물3㎏을 완전히 녹인다음 식용유와 비트2컵,옥시크린1컵,
물1.8리터,피존1컵,먹는소다2봉지를 넣고 계속 저어요.
되직하게 반죽되면 두부판에 담고 칼로 두부모양처럼 잘라줍니다.
폐유를 버리지않고 재활용해서 쓸수 있으니 좋습니다.
 
★주전자에 물때가 끼면
보리차를 끓일때 녹차잎을 한줌넣으면 놀랍게도 물때가 끼지 않아요.
또 녹차티백을 버리지말고 기름기있는 프라이팬이나 그릇을 닦으면 깨끗해져요.
 
★흰옷과 색깔옷을 함께 삶을경우
냄비에 흰옷을 먼저넣고 비닐봉투에넣어 봉한후 색깔옷을 덮어서 삶으세요.
흰옷의 산화도 막을수 있고 시간도 절약돼 좋아요.
 
★북어등의 건어물은 습기에 매우약해 곰팡이가 발생하기 쉽다.
이때 건어물과 함께 건조된 녹차 찌꺼기를 보관하면 방습과 방충이 해결된다.
 
★오징어튀김을 한다고
끓는기름속에 오징어를 그대로 넣었다가는 사방으로 기름이 무섭게 튀어 오른다. 튀김하기 전에 오징어를 썰어서 우유에 잠시 담가두면 우유의 단백질이 오징어 표면에 피막을 만들어 영양가도 높고 기름도 튀지 않는다.
 
★실내용 빗자루를 오래 사용하다 보면
한쪽으로 쏠려서 비질하기가 불편하시죠? 이럴땐 물과 소금을 10대1의 비율로 섞어 20분 정도 담가두었다가 충분히 말려서 사용해 보세요.
 
★화분에 심어놓은 식물이 마르거나 잘자라지 않을때
마늘을 이용해 보세요. 마늘 반통정도를 으깨어 두컵분량의 물에 희석시킨후 화분에 뿌려주면 식물이 놀랄만큼 잘 자란답니다.
 
★손에 묻은 기름때를 없애려면
비누로 손을 씻은후 설탕을 손에 묻혀서 몇번 비벼보자.말끔하게 기름때가 빠진다.
 
★생선 비린내가 밴 프라이팬
간장 한 방울을 떨어뜨려 불에 달구면 비린내가 없어져요.또 육류나 생선 비린내가 밴 칼을 씻을때는 식초를 희석한물로 씻은다음 녹방지를 위해 무조각으로 닦아내요.
 
★김밥을 썰 때
칼에 밥알이 달라붙어서 잘 썰어지지 않죠?자칫하면 예쁘게 만든 김밥의 모양까지 망치게 됩니다.이때는 칼을 불에 달궈서 김밥을 썰면 문제 없답니다.또 쓰레기 봉투를 버릴때 악취를 방지하기위해 소다를 뿌려주면 냄새가 줄어들어요.
 
★김치통 냄새 제거법을 알려드립니다.
팔팔 끓인 물에 주방세제를 조금풀어 거품을 낸후 김치통에 가득부어 하룻밤 그대로 두세요. 다음날 깨끗하게 헹궈내면 냄새가 싹 사라져요.
 
★갑작스레 불린콩이 필요할때
내열그릇에 콩이 완전히 잠길 정도로 물을붓고 랩을 씌우지 말고 전자레인지에 6분정도 가열하세요. 또 너무 꽝꽝언 아이스크림도 전자레인지에 10초간 데우면 부드러운 아이스크림이 됩니다.
 
★밀폐 용기에서 나는 냄새를 제거하려면?
쌀뜨물을 이용해보세요. 쌀뜨물을 하룻밤 정도 용기에 받아두었다가 다음날 씻어주면 냄새는 물론 용기에 밴 색도 없어져요. 그리고나서 햇볕에 잘 말려두면 곰팡이도 끼지않고 아주 좋답니다.
 
★잘 안쓰는 향수를 알뜰하게 사용하는법?
먼저 머리감을때 마지막 헹구는 물에 한두방울 향수를 첨가하면하루종일 은은한향이 풍겨나와서 좋아요. 그리고 편지지가든 서랍속에 넣어두면 편지를 받는 사람에게 향이 전달되구요.마지막으로 옷장이나 속옷서랍에도 넣어두면 좋답니다.
 
★먹다남은 맥주 그냥 버리지 마세요.
맥주를 집안청소하는데 이용해보세요. 맥주 한모금 정도로 화초잎을 닦고 맥주 반컵정도로 냉장고 안팎을 청소해보세요.냉장고의 냄새를 없애고 닦으면 최고예요.
 
★냉장고의 냄새를 없애려면?
떡갈나무 잎을 물에 적셔서 냉장고바닥에 깔아두면 돼요.아니면 원두커피 찌꺼기를 놓아두던가요.각종 탈취제는 냉장고 아래칸에 넣어두는것이 좋아요.
 
★욕실의 비누걸이가 자꾸 떨어져요?
뜨거운 물에 담가두었다가 붙이면 오래가요.
 
★액세서리 손질법에 대해서 알려드릴게요.
금은 우유를 미지근하게 데운후 10분정도 담가두었다가 물로 헹군후부드러운 천으로 닦아내요.
큐빅은 칫솔로 살살 문질러 때를 제거하구요.
은은 미지근한물에 치약을 풀어놓아 액세서리를 담가두었다가 칫솔로 문질러요.
레몬조각을 이용해서 여러번 문질러주고 물로 헹구어낸후 천으로 닦아내도 돼요.
 
★원두커피 찌꺼기 사용법
원두커피를 마신뒤 남는 찌꺼기를 잘 말려두었다가 신발장 안이나 싱크대에 놓아두면 나쁜 냄새가 없어져요.재떨이에 깔아두어 담배냄새를 줄일수도 있구요.
 
★국수 삶은 물 은요..
국수 삶은물은 식혀서 화분에 붓는데 잡초를 제거할수 있어요. 먹고난 우유팩 또는 요구르트병도 헹군 물을 주지요. 참, 김빠진 콜라는 변기, 세면대의 묵은때 제거할때 좋구요.좀 지난 우유는 가구를 닦아도 광택효과가 좋지요.
 
★새로바른 벽지에 기름이튀거나 잡티가 묻었을때
땀띠분을 발라보세요. 분첩에 땀띠분을 묻혀 기름이 묻은부분을 두들긴다음 깨끗한 헝겊에다 땀띠약을 발라 닦아내면 흔적도 없이 사라져요.
 
★색바랜 흰색양말 구하기
흰색 면양말도 좀오래 신으면 아무리 삶아 빨아도 본래의색을 찾을 수 없는데 이때 레몬껍질 두어조각을 물에넣고 같이 삶으면 양말이 거짓말처럼 새하얗게 돼요.
 
★욕실의 거울에 김이 서릴때
감자를 잘라서 거울에 문지르고 하얀전분을 닦아내면 거울의 더러운것들이 지워질뿐 아니라 김서림도 방지할 수 있어요.
 
★얼룩진 검정색옷은
검정색옷을 잘못빨면 군데군데 탈색되어 얼룩진 것처럼 되거든요.그럴 때는 큰통에 맥주를붓고 얼룩진옷을 헹구어 주세요.색상이 선명하게 살아나요.
 
★와이셔츠 깨끗이 빠는법
우선 목과 소매부분 안쪽에 샴푸를 바르고 세탁하세요.빨래가 마른뒤 그부분에 분말로된 땀띠약을 뿌리면 땀띠약 입자에때가 묻어 찌들지 않게 되죠. 비벼 빨거나 솔로문지를 필요가없어 옷의수명도 길어져요.
 
★은에 알래르기있는분들
은귀걸이 알레르기가 있는 분들은 귀걸이에 투명 매니큐어를 바르세요. 가렵지 않아 안심하고 할수 있어요.
 
★스타킹도 오래 신으면 발냄새가 밴다.
물에 식초 몇방울을 타서 스타킹을빨면 말끔히 발냄새가 없어진다.
 
★좋은 참기름 구별하는법 아세요?
색깔이 호박색을 띠고 햇빛에 비춰봤을때 위,아랫부분이 고르게 똑같아야해요. 찌꺼기가 많을수록 깻묵을 많이 짠것이고 맛이 씁쓸하니 주의하세요.
 
★쌀을 오래두면 쌀벌레가 생기죠?
이런 경우에는 쌀통에 마늘 한두쪽을 넣어 두세요. 이 쌀로 밥을 지을때는 식초를 한두방울 넣으면 윤기도 생기고 맛도 좋아요.
 
★양파망사 주머니는
삶은감자나 삶은계란을 으깰때 효과 만점입니다. 으깨는 도구가 필요없어요.
 
★뜨거운물을 부어 잔이 깨졌어요?
뜨거운물을 부을때는 쇠수저를 너어두고 부으세요
 
★우유가 상했는지 알아보려면?
물에 한두방을 떨어뜨려 우유가 퍼져섞이면 상한거고 아래로 가라앉으면 신선한거에요
 
★냉동실에 보관한 아이스크림이 맛이없다?
표면을 판판하게 만들어 랩을 씌어서 보관하세요 그렇지않으면 냉장고냄새가 배어서 맛이없어요
 
★생선요리를 하니 손에서 냄새가?
생선이나 마늘같은 음식냄새가 배어 지독하죠?식초로 닦아보세요
 
★떡을써는데 칼에 붙어요?
칼에 랩을씌우거나 떡에 씌우고 잘라보세요
 
★옥수수보관은?
옥수수는 금방 변하는음식입니다.샀을때 모두 삶아서 냉동실에 넣고 먹을때 쪄서 먹으면 아주 오래 먹을수있어요
 
★파가 남아서 자꾸 버려요?
냉장고에 보관할때 신문지에 말아서 보관하면 보관기간이 3배연장!
 
★감자가 싹이 났어요?
싹이나지 않게 하려면 신문지에말아서 비닐에 넣고 야채실에보관 오래가요
 
★차에 꿀을넣었는데 하얗게변햇다?
레몬을 조각내어 넣어보세요 하얀게 풀려요
 
★튀기는데 기름이텨요?
야채나 생선을 튀길때는 기름에 소금한줌을 넣으세요.특히 생선은 양쪽끝에 밀가루를 묻히고 하시면 튀지않아요
 
★동치미에 곰팡이가 & #54215;어요?
동치미를 담그고 돌을 얹기전에 배껍질을 올리고 얹으세요.나중에 배껍질을 걷어내면 껍질에 곰팡이가 묻어나와 깨끗해져요
 
★달걀지단이 자꾸 찢어져요?
달걀을 풀때 녹말가루를 조금넣어보세요.얇게 부쳐지고 찢어지지않아요
 
★장마때 쌀보관법?
집안이 습기로 가득할때는 쌀통에 통마늘을 넣어두세요
 
★밥이 되다구요?
실수로 밥이 되게되면 밥위에 젓가락으로 구멍을 내고 정종 몇방울을 떨어뜨린뒤에 보온으로 잠시두어보세요
 
★포도씻기 힘들다구요?
포도처럼 알알이 씻기 힘들때는 씻을물에 숯을담갓다가 씻으세요 숯은 흡착력이강해 농약을 잘 빨아드립니다.
 
★식탁에 올려두는소금에 습기가?
소금에 이쑤시개를 7~8개 넣어두면 습기를 빨아드려 눅눅해지지않아요
 
★라면의 느끼한맛을 없에고싶으면?
술을 서너방울 넣거나 미역을 넣고끓이세요
 
★시든채소를 싱싱하게 하려면?
큰그릇에 물을넣고 식초조금과 각설탕두조각을 넣고 담그면 싱싱!
 
★닭 비린내를 없에려면?
생닭을 우유에 넣었다가하면 비린내는물론 맛도 단백해집니다.
 
★돼지고기 누린내는?
커피한스푼을 넣으면 누린내는 물론이고 향긋한 냄새마져 돈다~
 
★주먹밥만들때 모양잡기어려버요?
비니루봉지 모서리를 이용하세요.손에도 묻지않고 이쁘게되요
 
★꿀을 떠낼때 흐르는것이 싫지요?
꿀을 뜨기전에 수저를 뜨거운물에 담갔다가 사용하세요 안흘러요!
 
★전기밥솥으로 누릉지를 만들순없나?
취사를 누른후 밥이다되서 보온으로 넘어가면 잠쉬뒤에 다시취사!
 
★오래된 초콜릿활용법?
오래되어 하얗게된 초콜릿 먹기찜찜하죠? 우유에넣어 녹이세요 아주 맛있는 코코아가 완성됩니다.
 
★케이크가 남았어요?
남은 케이크는 냉동실에 넣어두세요 2~3일뒤까지 괜찮구요 먹기 한시간전에만 꺼내어두시면 맛 그대로~
 
★묵은쌀이 있는데 질이떨어지는것같아요 어쩌죠?
밥지으실때와 똑같이 씻고 물부은뒤에 식용유를 한방울 떨어뜨리면 윤기가 자르르르르르~
 
★프라이팬에 음식이 붙어요?
소금을 검게될때까지 구우시고 닦아내신후에 기름을 두르고 해보세요
 
★두부가 쉽게상해요?
살짝 데쳐서 냉장고에 보관하세요 쉽게 상하지않아요
 
★플라스틱통에 김치물이 들었어요?
쌀뜨물로 하루만 담가두어보세요 아니면 치약으로 닦으셔도 좋아요
 
★전자렌지에서 냄새가 나요?
아무것도 넣지않고 데우세여 그래두나면 레몬껍질을 넣고 데우세요
 
★김치찌개를 하는데 신김치가 없다?
덜익은김치로 찌개를 끓이고 다끓었을때 식초반스푼을 넣으세요
 
★삶은 콩나물에 힘이없다?
찬물에 2~3번 행구어 양념하세요 몇일동안은 아삭아삭해요
 
★한번쓴 기름이 아깝죠?
커피필터로 한번 거르고 사용하세요 마늘과생강 한쪽씩을 너으면 냄새까지 싸악 없어져요
 
★햄 보관시에 딱딱해져요?
햄을 냉장고에 보관하면 절단부분이 딱딱해지고 변색되죠? 마가린을 바르고 보관하세요
 
★기름때가 안지워진다구요?
 
★. 가구 곰팡이- 벌레제거
신문지를 두껍게 접어 가구 밑에 깐 다음 레일 대용으로 활용하면 쉽게 가구를 옮길 수 있다.
싱크대와 장롱 뒤쪽 등에 곰팡이가 피었을 때는 식초로 제거할 수 있다.
곰팡이는 산에 약하므로 마른걸레에 식초를 발라 닦아주면 쉽게 곰팡이를 없앨 수 있다.
가구에 벌레먹은 구멍이 생겼다면 살충제를 구멍 안에 뿌려 벌레를 죽인 다음 촛농을 떨어뜨려 구멍을 메우면 가구가 상하지 않는다.
 
★. 세숫대야의 물때 지우는 법
목욕탕의 세숫대야나 플라스틱 의자 등에 붙어 있는 물때와 비누 찌꺼기는 잘 지워지지 않는다. 이럴 때 매니큐어를 지우는 아세톤을 솜에 묻혀 지우면 잘 지워진다.
 
★. 가습기 물갈이 어떻게.
가습기 사용에는 세심한 주의가 필요하다. 매일 물을 갈아준다. 물은 끓였다 식힌 물이 좋다.
물을 갈때마다 물통속까지 깨끗이씻는다. 세제는 가능한 사용하지 않는다.
물을 갈 때 가습기 속에 남은 물은 버린다. 그 물이 오염돼 습기상태로 뿜어져 나와 공기 중에 균이 떠돌게 되면 폐로 들어가 건강에 좋지 않기 때문이다.
가습기를 실내에서 사용할 때는 하루에도 여러차례 환기를 시켜주는 게 좋다. 사람과 최소한 2-3m 의 거리를 유지할 것도 유념할 점.기관지가 약한 사람은 가능하면 침실 외에 다른 곳에 가습기를 틀어놓고 간접적으로 습기가 닿도록 한 뒤 잠 드는게 좋다.
 
★. 유리가루 닦을 땐 탈지면 사용
전구나 거울 등을 깨뜨렸을 경우, 빗자루로 대충 쓸어낸 다음, 탈지면을 주먹 만큼 뭉쳐 바닥을 닦아내면 보이지 않는 유리가루까지 깨끗이 닦여나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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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 참 사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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엉겅퀴(소계, 대계)




 어혈을 풀어주고 정력을 보강하는 엉겅퀴
 엉겅퀴는 국화과의 다년초이다.

 흔히 가시나물이라고도 한다.

 산이나 들에서 자라는데 높이 50~100센티미터이고 전체에 흰 털과 더불어 거미줄

같은 털이 있다.

 뿌리잎은 꽃필 때까지 남아 있고 줄기잎보다 크다.

 줄기잎은 피침상 타원형으로 깃처럼 갈라지고 밑은 원대를 감싸며 갈라진 가장자리가 다시 갈라지고 결각상의 톱니와 더불어 가시가 있다.

 꽃은 6~8월에 피고 자주색에서 적색이다.

 연한 식물체를 나물로 하고 성숙한 뿌리를 약용으로 한다.

 한국, 일본, 중국 북동부 및 우수리에 분포한다.

 잎이 좁고 녹색이며 가시가 다소 많은 것을 좁은잎 엉겅퀴, 잎이 다닥다닥 달리고 보다 가시가 많은 것을 가시 엉겅퀴, 백색 꽃이 피는 것을 흰가시 엉겅퀴라고 한다.

 엉겅퀴는 정력을 보강하는 것으로 널리 알려져 있다.

 엉겅퀴를 우리말로는 조방가새, 약 이름으로는 소계라 하며, 1미터가 넘게 자라는

엉겅퀴를 우리말로는 항가새, 약 이름으로는 대계라고 한다.

 두 가지 모두 약으로 쓰지만 주로 약효가 더 좋은 대계를 많이 이용한다.

 독은 없으며 맛은 달고
이뇨, 해독, 소염작용이 있으며 열이 혈액의 정상 순환을 방해하지 않도록 다스린다.

 지혈작용이 있어 각종 출혈, 예를 들면 토혈, 코피, 잇몸출혈, 대변출혈, 소변출혈,

자궁출혈 등에 응용된다.

 또 혈액순환이 제대로 되지 못하고 굳어 버려 통증과 응어리를 일으킬 때 혈액이 원활히 순환될 수 있도록 돕고, 쌓인 응어리를 깨끗이 청소해 주는 역할을 한다.

 따라서 타박상이나 부르럼, 종기 등을 비롯한 악성종양에도 효과가 아주 좋다.

 이 밖에도 폐렴과 폐농양에 좋고, 혈압을 떨어뜨리는 작용이 있어 고혈압에 응용되며, 속칭 냉증이라 일컬어지는 각종 대하증도 치료할 수 있다.

 엉겅퀴에는 타라카스테린 아세테이트, 스티그마스케롤, 알파 또는 베타 아말린 등이 들어 있어 피를 맑게 하며 저혈, 소염작용을 한다.

 염증성 질환에는 하루에 말린 엉겅퀴 40그램을 끓여두고 물을 마시듯 수시로 마셔도 잘 가라앉는다.

 엉겅퀴를 뿌리채 짜 낸 냉즙은 고혈압 환자의 혈압을 낮춰 주며 타박상을 입었을 경우 통증을 가라앉히고 염증을 없애는 작용을 훌륭하게 해낸다.

 엉겅퀴를 깨끗이 씻은 뒤 녹즙기에서 즙을 내면 되는데 분마기를 써도 된다.

 고혈압 환자라면 쓴맛을 줄이기 위해 양파를 함께 넣어 즙을 내는 것이 좋고, 타박상일 때는 술을 조금 타서 마셔도 좋다.

 하루에 90-180그램 가량을 짜 두고 두 번에 나누어 복용하는 것이 알맞다.

 그런데 생즙을 내기 위해서는 엉겅퀴가 싱싱해야 하는데 사철 언제나 싱싱한 엉겅퀴를 구하기는 어려우므로 이때는 9월에 뿌리째 채취하여 그늘에서 말려서 프라이팬에 슬쩍 볶아 두고 하루 30-40그램씩 차처럼 끓여 마셔도 된다.

유방암에는 엉겅퀴생즙에 달걀 흰자위를 섞어 반죽해서 붙이는 것도 좋으며, 엉겅퀴

끓인 물을 마셔도 큰 도움이 된다.

 요통이나 신경통에는 엉겅퀴를 질그릇에 진하게 달여 짠 뒤 병에 담아서 보관해 두고 식사를 하기 전에 한 컵씩 마시거나. 엉겅퀴잎을 진득하게 찧어 환부에 붙이면 좋은

효과를 볼 수 있다.

 남성의 스태미너를 강화하는 익정작용과 사람을 살찌워 건강하게 하고 혈액을 보충하는 작용도 있다.

 엉겅퀴 생즙은 ‘마시는 정력제’라고들 말한다.

 나이가 들어 정력이 눈에 띄게 떨어진 노인이라도 30그램씩 생즙을 내 마시면 잃었던 정력이 다시 샘솟는 효험을 볼 수 있을 정도다.

 따라서 조양이라고 하는 아침 발기 현상이 이루어지지 않거나, 아침에 잠자리에서

일어나려면 허리가 아파서 꼼짝 못하거나, 소변 줄기가 시원치 않고 소변을 보고 싶어도 금방 배뇨가 이루어지지 않는 증상이 있는 남성들에게 적합하다.

 물론 달인 다음 마셔도 약효를 볼 수 있지만 오래 끓일수록 약효는 떨어진다.

 뿐만 아니라 다리에 힘이 없고 발바닥이 화끈거리며 열이 달아 오르는 자각증이 있을 때, 또 성욕이 줄어드는 것은 말할 것도 없고 성생활의 질이나 양이 전만 못하다고 느낄 정도여서 인생 전반의 의욕마저 떨어질 때,
더구나 입이 잘 마르며 항상 뒷머리가 무겁고, 목과 어깨가 짓눌리는 듯한 증상이 있을 때 더없이 좋은 것이 엉겅퀴차다.

 엉겅퀴는 산이나 들에서 쉽게 눈에 띄며 건재약국에서도 싼값으로 어렵지 않게 구입할 수 있다.

 하루 20그램 정도씩 차로 끓인 다음 여러 차례 나누어 마시면 된다. 맛은 감미라 하지만 달지는 않기 때문에 당뇨병성 성신경쇠약증이 있더라도 안심하고 먹을 수 있다.

 <동의보감>에서는 엉겅퀴에 관해서 다음과 같이 기록하고 있다.

 “성질은 평(平)하고 맛은 쓰며[苦] 독이 없다.

 어혈이 풀리게 하고 피를 토하는 것, 코피를 흘리는 것을 멎게 하며 옹종과 옴과 버짐을 낫게 한다.

 여자의 적백대하를 낫게 하고 정(精)을 보태 주며 혈을 보한다.

 곳곳에서 자라는데 음력 5월에 금방 돋아난 잎을 뜯고 9월에 뿌리를 캐 그늘에서 말린다. [본초].

 지정(地丁)이 즉 엉겅퀴이다.

 꽃이 누른 것은 황화지정 이라 하고 꽃이 자줏빛인 것을 자화지정(紫花地丁)이라

하는데 다 같이 옹종을 낫게 한다[정전]”


 엉겅퀴의 뿌리는 가을에, 잎과 줄기는 꽃 필 때에 채취하여 햇볕에 말린다.

 쓰기에 앞서서 잘게 썬다.

 해열, 지혈, 소종 등의 효능을 가지고 있다.

 적용질환은 감기, 백일해, 고혈압, 장염, 신장염, 토혈, 혈뇨, 혈변, 산후에 출혈이

멎지 않는 증세, 대하증 등이다.

 종기의 치료에도 쓰인다.

 어린 잎을 나물 또는 국거리로 하며 연한 줄기는 껍질을 벗겨 된장이나 고추장에 박아 두었다 먹기도 한다.

 상큼한 향이 미각을 돋군다.

출처 : 뚝길 소몰던 소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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