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상 질타가 내 한 몸에 온다해도
사랑이고 싶습니다~~
외로움..쓸쓸함을..
세상 질타에 옹졸함으로숨기고 싶지 않습니다~~
타고..
재만 남아도..
그 재마저 불태우고 싶은
이 열정입니다~~
더러운 욕정이라해도
쓰레기통에 쑤셔박을 썩은 정신이라해도~~
짧고도 짧은 생 중에
오직 당신 한 사람과 나 불타고 싶습니다~~
덧붙임 없이
있는 그대로
내 몸과 마음 다 하여
그대에게 드리고 싶습니다~~
음양오행의 역행이
내 가슴에 못질로 돌아올지라도
한가슴 불태울 장작입니다~~
천하에
둘도 없는
선물같은 그대와 나
후회없이 태우고 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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