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효소란 무엇인가? ]
이름:이광노 (egangno@hanmail.net) 날짜:2006-04-17 조회:590
 

생식과 효소
인간의 수명은 효소의 생산 능력과 그 사용방법에 의해서 결정된다.
즉 본래의 수명이 120살 일지라도 그 전에 좋지 않은 식생활 습관이나 , 과도한 운동 으로 인해 효소를 빨리 낭비해 버리면, 병에 걸리게 되었을 때 병을 고쳐 주는 효소가 없기 때문에 치료하지 못하고 죽게 되는 것이다.
 
효소란 무엇인가?
효소는 본래 미생물, 동물, 식물 속에  존재하고 있는 단백질의 일종인데, 인체를 구성하는 세포 내에서 생산된 단백질을 말한다.
 
효소는 어떤 일을 하는가?
효소는 생체(인체)를 성장. 유지시키기 위해 필요한 합성, 분해, 소화, 산화, 환원 등의 복잡한 화학반응을 상온.상압 에서 용이하게 일으키는 촉매작용을 한다.
 
효소의 역할
1.체내의 항상성(恒常性)유지
.
    1. 혈액을 약알칼리(PH 7.36~7.44)로 유지  

    2. 체내 이물질 제거   

    3. 장내 세균의 평형 유지
    4. 세포의 강화 작용 5 소화 촉진 작용 6 병원균에 대한 저항력 강화


2. 항염증(恒炎症) 작용
세포가 손상, 파괴되었을 때 병원균이 성장하여 염증을 일으키게 되는 데, 효소는 백혈구의 활동을 도와 상처 입은 세포를 치유해 준다.


3. 분해 작용
질병 부위에 쌓여 있는 노폐물을 분해시켜 배설하는 작용을 한다.


4. 혈액 정화작용
 1. 혈액 속의 노폐물과 염증의 병.독을 분해. 배설하는 작용
 2. 혈액 속의 콜레스테롤 용해작용 3 혈액의 흐름을 원할 하게 하는 작용
 
계란 흰자위의 체외 소화 실험
1 흰자위를 내압시험관에 넣는다. 2 염산을 붓는다. 3 압력을 가한다. 4 110C에서 가압한다.
이와 같이 몇 단계를 거쳐야 비로소 계란의 흰자위가 분해되어 소화된 상태가 되는데, 이때 사용한 염산을 촉매라고 한다. 그러나 염산을 섞는 것 만으로는 소화되지 않고, 거기에 압력 과110C의 열이 필요한 것이다. 그런데 우리의 몸 속에서는 압력을 가하는 일도 없고, 110C라는 고온이 되지 않아도 약36.5C의 체온으로 소화해 준다. 그것은 트립신이라는 소화 효소가 작용하고 있기 때문이다.
이 트립신은 염산과는 달리 살아 있는 효소이기 때문에, 온도나 압력을 가하지 않아도 단백질을 분해할 수있는 것이다. 이러한 작용을 하는 효소가 체내에는 많이 들어 있는데, 우리는 효소없이는 살아 갈 수 없는 것이다.
 
효소의 특성은?
대부분의 효소는 20~40C의 범위 내에서 가장 활발하게 기능을 발휘하지만 일반적으로 열에 대해 민감하여, 60C이상에서는 통상 구조상의 단백질이 변성되어 급속히 그 기능을 잃어 버린다.
 
효소의 종류
효소는 일부일처제, 즉 하나의 효소에 한 가지 반응만 일어나기 때문에 생물체(인체)내에서 일어나는 수천가지의 화학반응에 필요한 수천종의 효소가 잠재되어 있다. 지금까지 확인된 효소는 약2,400종이라고 한다.(일본 특허청 발행: 효소이용기술참조)
 
효소는 어디에 들어있는가?
효소는 모든 생물체 내에 들어 있다. 우리가 먹는 음식물(곡류, 과일, 생고기, 생선회 등)에도 소화효소(식품효소)가 들어 있는데, 그  효소는 음식물 자체를 외부 효소의 도움이 없이 소화시키기 위해 들어 있다.
그런데 음식물 속에 들어 있는 소화효소는 42C~70C에서 사멸되어 버리기 때문에 굽거나 끓이거나 조리해서 먹는 음식에는 소화효소가 없게 된다.
 
소화효소가 죽어버린 음식물을 인간이 섭취하면 어떻게 소화시키는가?
그러한 음식물이 우리 몸속에 들어 가면 우리의 몸은 그 음식물을 소화시키기 위해 체내에 있는 소화효소를 사용하게 된다.
우리 몸에 들어 있는 효소를 "잠재효소"라고 하는데, 이 효소에서 우리가 섭취한 음식물을 소화시키는 "소화효소"와, 몸을 만들고, 병을 치료하고, 걷거나 생각하고 활동하게 하는 모든 생명활동을 하는 "대사효소"가 만들어 진다.
잠재효소 소화효소: 섭취한 음식물을 소화시키는 일,
대사효소: 몸을 구성하는 일,
병을 치료하고 예방 하는 일,생각하고 연구하는 두뇌활동,걷거나 팔다리를 움직이는 일 등의 모든 생명활동에 사용


잠재효소는 무한정 만들어 지는가?
지금까지의 학설에서는 효소가 몸 안에서 만들어지기 때문에, 단백질 등의 재료만 넣어 주면 무한정 만들어 진다고 생각해 왔었는데, 계속되는 연구결과에 따르면 일 평생 만들어지는 효소의 양은 한정되어 있다는 것이 밝혀졌다. 아무리 많은 양의 단백을 섭취해도 몸 속의 잠재효소의 양이 정해져 있기 때문에, 그곳에서 만들어지는 소화효소의 양이나 대사효소의 양도 저절로 정해져 버린다는 것이다.
효소의 양은 나이를 먹어감에 따라 줄어든다는 것이 밝혀 졌는데, 독일과 체코슬로바키아에서 해한 조사결과에 의하며, 인간의 소화효소인 아밀라아제의 양은 젊은 사람이 노인에 비해 30배나 더 많았고, 췌장액도 젊은 사람이 노인에 비해 두배나 더 많았다.
 
* 효소가 다 떨어지면 수명도 떨어지면 수명도 끝난다(물벼룩의 실험)
수온이8C와 28C의 각기 다른 수조 안에 물벼룩을 먹이와 함께 넣어 두었다. 28C의 수조안에넣어둔 물벼룩은 건강하게 헤엄치고 돌아 다녔고, 심장도 빨리 뛰었지만 26일 정도에서 죽었다.
그러나 온도가 낮은 8C의 수조에서는 물벼룩이 천천히 헤엄치고 다녔고 그다지 활발하게 움직이지도 않았다. 또 심자의 박동도 28C때의 3분의 1정도 밖에 되지 않았지만 108일이나 살았다. 우리는 여기서, 심장을 움직이는 것도 헤엄치고 다니는 것도, 모두 효소를 사용하고 있다는 사실을 알 수 있을 것이다. 이 실험은 우리에게, 체내의 효소를 한꺼번에 많이 사용해 버리면 빨리 죽게 된다는 사실을 알려 주고 있는데, 인간의 경우는 더 복잡하지만 기본은 같다.

 

 

 


 
자연 치유력과 면역력
우리가 어떤 병이나 감기 등에 걸렸을 때, 약을 먹지 않고 치료를 하지 않았는데도 그 병이 호전된 것을 주위에서 보았거나 직접 경험해 본적이 있을 것이다. 이것이 다름 아닌 자연 치유력인데, 체내의
대사효소 덕분에 병이 낫게 되는 것이다. 병에 걸렸을 때 몸에 들어있는 대사효소가 그 병과 싸워 낫게 해 주는 것이다.
그렇기 때문에 우리는 평상시 식생활 습관을 효소가 살아 있는 생식 위주로 바꿔, 체내 효소의 낭비를 막고 저축해 두어야 건강하게 살 수 있는 것이다.
그리고 소화효소나 대사효소는 다 같이 하나의 잠재효소에서 만들어지기 때문에, 소화효소로 잠재효소를 많이 사용해 버리면, 그 분량 만큼 대사효소로 돌아가는 양이 적어지게 되어 병에 걸렸을 때, 병이 낫지 않게 되는 것이다.
 
생식하는 사람이 어쩔 수 없이 화식을 했을 때, 어떻게 하면 효소의 낭비를 줄일 수 있는가?
물먹는 시간에 야채나 과일(소화효소가 많이 들어있는 파인애플, 파파이야,키위)등을  먹고, 식후에는 시판의 천연 효소를 마셔 주면 소화에 도움이 되고, 체내의 잠재효소의 낭비를 막아 준다.
 
쳔연 효소를 함유한 생식과 소화제(위장약 등)는 어떤 차이가 있나?
위장약 등의 소화제에 포함되어 있는 소화효소는 효모나 균이 사멸된 분해효소이기 때문에 단백질을 분해할 수는 있지만, 혈액 속에까지 들어가서 혈액을 깨끗하게 해 주는 역할은 할 수 없다. 그렇기 때문에 혈액 속에까지 들어가서 쓰레기나 이물질 등을 분해하고 혈액을 깨끗하게 해 주며, 더 나아가 달라붙어 있는 적혈구를 원 상태로 떼어 주는 작용을 하는 천연효소를 함유한 생식을 소화제로 복용하는 것이 좋다.
 
어느 정도의 비율로 생식을 섭취해야 하는가?
1. 일반 건강식으로 먹는 경우

하루중 식사의 75% 이상을 생식으로 섭취하는 것이 좋다. 이것을 준 생식이라고 하는데, 아침을 과일만 먹는다.


2 .다이어트나 병의 치료를 목적으로 먹는 경우
하루세끼를 과일과 야채로만 한달에 일주일씩 여섯달 동안 한다.
이 때 아침은 과일만 점심저녁은 과일이나 야채로 하는 것이 좋다.
 
효소의 낭비를 막기 위해서는 어떤 식생활 습관을 유지해야 하는가?
평상시 과식을 삼가고 자연 그대로의 식품을 많이 먹는 식생활 습관을 기른다. 생식은 가열 조리하지 않았기 때문에, 효소가 그대로 살아 있어서, 몸에 있는 효소를 사용하지 않아 소화기관에 무리를 주지 않는다.
 
체내 효소의 낭비를 막는 식생활법
 1. 소식을 한다.              

 2. 저칼로리 음식물을 먹는다.
 3. 자연식품을 생으로 먹는다. 

 4 .발효식품을 이용한다.
 
체내효소를 낭비하는 식생활
1. 과식

2. 가공식품, 인스턴트식품, 스넥, 과자, 설탕을 사용한 요리의 섭취
3. 잔류 농약이 많은 야채의 섭취 

4. 가열 조리한 식품의 섭취
 

 

홍기화 효소에 관한 설명 감사합니다. 발효식품과 저칼로리식품에는 어떤 것들이 있을까요? ( 2006-04-17 ) 삭제 수정
이광노 간단 합니다.우리나라 사람들이 즐기는 전통 음식 입니다.김치종류,된장,고추장,간장,젓갈이 효소가 많이 들어 있는 발효음식 이고요 곡.채식이면 되는 거지요.
그중 된장이 아주 훌륭한 음식이고요 된장에 짠맛을 줄이기 위해 청국장을 섞고 여기에 표고버섯을 섞어 다시 한번 발효 시킨다면 더욱 좋지요. ( 2006-04-18 ) 삭제 수정

 

 

 

[ 생식도 건강에 좋다고는 할수 없습니다. ]
이름:유미선 (없음) 날짜:2006-04-23 조회:214
 


생식은 좋지 않다고 들었습니다. 
생야채, 생과일, 생곡식등 익히지 않고 먹는게 좋다고 일부 사람들은 말하지만,
살아있는 것들은 나름대로의 독을 가지고 있기 때문에 생야채 많이 먹는 사람들은 나이들면
암에 걸릴 확률이 더욱 높아진다고 합니다.

저도 예전엔 생식하는 것이 좋은 줄 알았는데 아니더군요.
한약도 생으로 먹는 법은 없습니다. 모두 굽거나 찌거나 말려서 달여 먹지요.
오랜 전통적 음식문화에는 그 나름의 이유가 있을 것이라고 봅니다.
물론 병자가 생식을 해서 낫는 경우도 있지만, 일반인들은 굳이 생식을 할 필요는 없다고 합니다.

그리고 파인애플, 파파야, 키위등은 열대과일이기 때문에 한국사람의 몸에는 맞지 않습니다.

생식을 뺀 나머지 님의 의견엔 동의합니다.

 

한오순 물론 과다하게 먹는다면 이로울것은 없지요
몸에 해를 끼칠만큼의 생식을 하는 현대인이 과연 얼마나 될까요 글쎄 적당히 흡수를 좋게하는 나름의 방법들이 있쟎아요 그리고 자신이 생각했을때 소화안되는 생야채도 있구요 암튼 화식이 시작되면서 우리 인간이 질병이 더 많아 진다고 생각합니다 ( 2006-04-23 ) 삭제 수정
유미선 물론 과다하게 몸에 해를 끼칠만큼 생식을 하는 현대인들은 없겠지요. 하지만 요즘 생식이다 뭐다 해서 관심을 가지고 있는 사람들이 많기 때문에 이런 면도 있다고 말씀드리는 겁니다. 그리고 화식때문에 인간의 질병이 많아진다는 말은 글쎄요... 별로 신빙성이 없다고 봅니다. 물론 불에 직접 닿게 태워서 조리하면 안좋지만요. 질병이 생기는 원인에는 매우 다양한 원인이 있죠. ( 2006-04-23 ) 삭제 수정
이광노 한국인에겐 그냥 생식이 아니라 발효해서 먹쟎아요.
모든 생식은 발효한 거라야 해로움은 덜구 유익함을 취할수 있습니다.
제 식탁에는 발효하지 않은 생식은 없어요. ( 2006-04-25 ) 삭제 수정
유미선 아, 그러시군요. 발효한 야채 말씀하신거였군요~알겠습니다~ ( 2006-05-22 ) 삭제 수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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