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크랩] 살아있는 효소 만들기
효소담그기가 쉬운듯 하면서도 어렵고
어려운 듯 하면서도 쉬운게 효소 담그기 인듯 합니다.
얼마전 지인이 매실액기스가 잘 만들어졌다고 펫트병으로
한병을 주시더군,
2차 발효를 시켜보니 매실효소음료가 아니고, 매실음료 일 뿐입니다
확인방법은?
용기의 1/6정도[ 기호도에 따라 배율은 조절하길바람]의
원액에 5/6 정도의 물을 희석해서 펫트병의 마개를 꽉막은뒤
상온에 2일간 놓아두면 정확한 확인이 됩니다.
펫트명 마게를 열경우에 픽하는 가스빠지는 소리가 나면 살아있는 효소이고
아니면** 매실맛 음료**에 불과하답니다.
원인은?
매실을 용기에 넣고 동일무게의 황설탕/백설탕을 전체 불량의 80%정도만 섞어서 넣습니다
나머지 20%의 설탕은 3-4일후 설탕이 녹는정도를 봐서 다시한번
꾹꾹 눌러준다음에 나머지 설탕으로공간을 채우면 됩니다,,
설탕이 녹는정도에 따라 살살 저어줍니다,,, 발효가 다 될때까지.....가끔
용기 마개를 꼭 막아서 공기를 차단하면 매실액기스가 만들어지고,
마개를 종이나 천으로 막아두고 발효시키면, 매실효소가 되는겁니다.
살아있는 효소를 만들려면 공기가 통해줘야 발효작용이 생겨서
효소가 생성되는 원리랍니다.
꼭 기억하셔서 실패없는 효소를 만들기 바랍니다,
** 실패를 않하려면 어찌하나요?
과일은 과육에 수분이 많습니다,(다른것도 마찬가지)
그렇기 때문에 자칫하면 이상발효로 신맛이 돌거나 뜸팔이가 발생합니다,,
이럴땐 버리지 마시고 뜸팡이를 살살걷어내고 설탕을 10%정도 추가하십시요
(설탕을 추가하면 또 발효기간이 더 길어진다는거 아시지요?)
그래서 百草효소(100가지 재료로 담은 효소)는 재료를 모으는데 수개월이 걸리기
때문에 설탕비중도 잘 맞추어야하고,,,발효기간을 최소 1년을 해야합니다,,
** 무조건 성공하려면 어찌하나요?
본 불량의 10~20%~설탕을 오버해서 설탕을 넣으면 실패는 않합니다,,
단지 설탕이 더디 녹거나 단맛이 강합니다,, 그대신 발효기간을
한달정도 더 길게 하십시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