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학/가슴을 울리는 글
일연스님의 시
버들강쥐
2009. 12. 19. 10:21
즐겁던 한 시절이 자취없이 가버리고
시름에 묻힌 몸이 덧없이 늙었에라
한끼 밥 짓는 동안 더 기다려 무엇하리
인간사 꿈결인줄 내 이제사 알았노라